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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Aug 20. 2016

[리뷰] 편하고 예쁜...리복 퓨리 샌들


[ H스포츠=구민승기자 ] 여름에 가장 인기가 많은 신발은 무엇일까. 단연 '샌들'이 아닐까 싶다. 이제 여름이 막바지로 다가오고 있지만, 날씨는 전혀 가을을 맞이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샌들은 형태에 따라 발이 편할 수도 있고 불편할 수도 있어 구매할 때 꼭 디자인만 보고 사면 안되는 신발들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샌들의 경우 쿠션감과 함께 발을 조금이라도 보호해줄 수 있으면 오랫동안 신어도 불편함이 없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올해가 지나고 내년이 되면 다른 제품을 찾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리복에서 새롭게 출시한 퓨리 샌들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기존의 퓨리의 기능에 디자인만 변형시켜 샌들로 만들었기 때문에 디자인은 물론 착용감까지 퓨리와 닮은 점이 많은 제품이다. 


1) 퓨리를 닮은 퓨리 샌들 


역시 퓨리 시리즈 답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퓨리 샌들은 퓨리 시리즈의 연장선 상에 있는 제품답게 디자인은 물론 신었을 때 충분히 소비자들을 매료시키기에는 충분한 제품이다. 


퓨리 샌들은 퓨리 디자인에 앞이 뚫리고 뒤가 신기가 편해졌다. 그리고 퓨리처럼 펌프는 물론 쿠션감까지 갖춰 신었을 때 착용감이 좋다는 것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는 제품이다. 


2) 여름에도 뛰어난 쿠션감을 


여름이 되면 샌들이라는 명분하에 발이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샌들이 쿠션감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복 퓨리 샌들의 경우 운동화 형태로 나온 샌들이기 때문에 쿠션감은 상당히 뛰어나다. 


쿠션감이 좋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퓨리 샌들을 착용하고 길거리를 돌아다녀도 발의 피로도를 쉽게 느끼지 못한다. 이것이 퓨리 샌들의 가장 큰 장점이자 소비자들의 마음을 뺏을 수 있는 포인트다. 


3) 이렇게 예쁜 샌들 봤나 


리복 퓨리 샌들의 경우 퓨리 디자인과 동일하게 나와 '샌들'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주의 깊게 지켜보지 않는다면 이 신발이 샌들인지 아닌지 구별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만큼 리복 퓨리 샌들의 디자인이 잘 나왔다는 의미이다. 디자인이 예쁘기 때문에 10~30대한테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아직 샌들을 구매하려고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리복 퓨리 샌들을 고민해보면 좋을 것이다. 


H스포츠 구민승기자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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