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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Sep 07. 2016

끈을 이용한 스트랩(strap) 패션 스타일링

[ H스포츠=박주현 칼럼니스트 ] 옷을 코디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포인트를 줄 패션 아이템이다.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옷을 사고,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해 패션을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에는 다양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 중에서 끈을 이용한 스트랩 패션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과연 스트랩을 이용해 어떻게 코디를 하면 예쁘게 보일 수 있을지 한 번 알아보자.


STYLE 1. 크로스 나시



끈을 이용한 스트랩(strap) 패션의 대표적인 아이템이 될 수 밖에 없는 끈나시. 이름에도 ‘끈’ 이라고 떡하니 들어있지 않은가. 


이 끈나시에 가슴선을 따라 끈을 크로스 방식으로 한번 더 연결하면 보는 이의 시선을 자동으로 집중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 된다. 정면에서 바라볼 때 겹쳐진 끈들의 이미지가 선명해 거미줄이 연상되기도 하고 그만큼 강한 인상을 남긴다. 


시선을 뗄 수 없는 아찔한 앞태를 만들고 싶다면 기본적인 나시에 끈을 더해보자. 


STYLE 2. 망사 스타킹



망사 스타킹 또한 스트랩(strap)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매끈한 다리와 보온을 위해 신는 스타킹 본연의 의미와는 조금 다르게 이용되지만 패션 스타킹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타킹은 바로 망사가 아닐까 싶다. 


사실 ‘망사’ 하면 떠올려지는 섹시미와 퇴폐미가 워낙 강해 망설여지는 이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패션 스타킹이 하나의 스타일링 소재로 자리매김 한 뒤로 망사스타킹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얽혀진 선들 사이로 각선미를 뽐내고 싶다면 망사 스타킹을 이용해보자.


STYLE 3. 밴딩 비키니



여성들이 가장 섹시함을 어필할 수 의상은 바로 비키니일 것이다. 이 비키니에 밴딩을 이용해 포인트를 준다면 가장 핫한 룩이 되지 않을까. 


하의에 달린 골반을 감는 밴딩은 허리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끈으로만 고정된 등라인은 뒷태를 더욱 아찔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벗겨질 염려는 없는 밴딩 비키니. 신축성 좋은 밴딩이 몸의 모양대로 착 감겨 의상을 고정시켜주기 때문에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편안함과 멋, 둘 다 놓치고 싶지 않다면 밴딩 비키니를 이용해보자.


H스포츠 구민승기자 정리, 박주현(@joohyunss) 칼럼니스트 제공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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