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제품 리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구민승 Oct 24. 2016

[리뷰] 파버카스텔 ‘엠비션 코코넛 만년필’


[ H스포츠=구민승기자 ] PC와 모바일이 아무리 발달했다고 하지만 우리들은 중요한 서류를 결제할 때는 종이에 직접 사인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회사의 고위 관계자들은 자신들이 애용하는 만년필 또는 볼펜이 있을 정도로 사인에 있어 상당히 의미를 두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에 파버카스텔에서 출시한 엠비션 코코넛 만년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파버카스텔에서 출시한 엠비션 코코넛 만년필은 우리들이 알고 있는 만년필과 똑같다.


여기에 펜 촉이 얇은 편이라 만년필을 처음 쓰는 사람들에게 적응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또한 기존 우리들이 상상하는 몽블랑의 만년필과는 달리 코코넛 나무로 만년필을 제작했기에 투박하면서도 고스넉한 매력이 인상적이다.


사실 만년필의 경우 펜 촉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이 구매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런 면에서 파버카스텔의 엠비션 코코넛 만년필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파버카스텔에서 만든 엠비션 코코넛 만년필을 적응하기까지 1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익숙해지다보니 만년필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만년필의 매력을 느끼다보면 한 글자를 쓰더라도 신중하게 쓰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만년필 하나로 글 솜씨까지 늘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코코넛 나무로 되어 있는 파버카스텔의 엠비션 코코넛 만년필. 투박하면서도 촉이 얇아 글을 쓸거나 사인을 할 때 멋지게 되는 장점이 있는 만년필.


만년필을 구매하려고 고민을 하고 있다면 파버카스텔의 엠비션 코코넛 만년필을 추천하는 바이다.


H스포츠 구민승 byyym3608@naver.com

매거진의 이전글 [리뷰] 프로가 선택 이유...오클리 ‘레이다 EV’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