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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Nov 27. 2016

겨울에 제격 '롱스커트' 활용한 패션 법 A to Z

[ H스포츠=좌은수 칼럼니스트] 서울에 첫 눈이 내리고 차가운 바람이 거세게 풀면서 우리들에게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겨울이 되면서 우리들은 기존과는 달리 두꺼워진 패션으로 우리들의 몸을 보호하기 시작했다. 패딩부터 코트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우리들의 눈을 유혹한다.


따뜻한 실내에서는 패딩과 코트를 벗기 때문에 안쪽 패션도 신경을 써야할 필요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겨울철 따뜻한 실내에서 예쁨을 받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 '롱스커트'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과연 롱스커트를 활용해서 한층 더 예뻐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사진과 글을 통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이 패션 방법을 알고나면 우리들은 자연스럽게 패피가 되어 있지 않을까? 


STYLE 1 . 쉬폰 롱스커트 + 맨투맨



쉬폰 소재의 롱 스커트로는 여성스러움부터 발랄함 까지 폭 넓은 코디를 연출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핫한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정한 간격의 플리츠 주름과 쉬폰 소재의 스커트는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맨투맨에도 여리여리한 코디를 완성 해 준다.


흰색 스커트와 어울리는 연보라색 맨투맨으로 피부톤이 한층 더 밝아 보일 수 있고, 맨투맨이 주는 발랄한 느낌이 더해져 은근한 귀여움을 선사 하는 코디이다.


가벼운 소재의 롱 스커트로 걸을 때 마다 하늘하늘 자연스러운 핏을 연출해보자.  


STYLE 2. 쉬폰 롱스커트 + 니트



흰색 쉬폰 롱스커트가 소녀의 느낌이였다면, 블랙 쉬폰 롱스커트는 보다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 해 준다.


쉬폰 소재의 롱 스커트에 니트의 조합은 더욱더 여리여리한 느낌을 준다. 일자로 뚝 떨어지는 길이감이 주는 롱 스커트에 역시나 일자로 떨어지는 니트를 매치 한다면 이보다 더 여성스러울 수 없다!


무채색이 주는 깔끔한 느낌에 톤다운 된 버건디 니트로 포인트를 준다면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는 편안한 코디인것 같다!  


STYLE 3. 스웨이드 롱스커트 + 코트 + 머플러



스웨이드 소재의 롱 스커트는 앞서 설명했던 쉬폰 소재의 롱스커트와는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쉬폰 처럼 가볍지 않고 톤다운된 컬러로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롱스커트의 톤다운된 컬러와 길이감으로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와 하체가 길어보일 수 있는 비율!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브라운 코트와 카키색 머플러로 컬러 포인트를 주고, 양갈래로 길게 땋은 머리로 보다 발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롱스커트의 다양한 소재와 색으로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코디를 해보자!


H스포츠 구민승기자 정리, 좌은수 칼럼니스트 제공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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