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휠라 '코트디럭스 샤이니'

[구기자의 솔직한 리뷰] 예쁘면서 편하다

[ H스포츠=구민승기자 ] 이제 어느 덧 추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봄이 시작되면 대학교가 개강을 시작해 새내기들을 포함해 많은 대학생들이 학교로 아침마다 지하철 또는 버스를 이용해 등교를 하게 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우리들의 패션도 자연스럽게 화려해지는 동시에 너무 덥기 전에 자신의 패션 감각을 뽐내기 최적의 계절인 봄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 봄이 되면 많은 브랜드들을 새로운 신상품들을 출시해 수많은 대학생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한다.

휠라에서도 대학생 등 많은 학생들을 겨냥해 만든 코트디럭스 샤이니가 새롭게 출시됐다.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휠라에서 출시한 코트디럭스 샤이니에 대해서 필자가 신어본 느낌들에 대해서 얘기를 자세하게 풀어보려고 한다.

일단 휠라에서 1~20대를 겨냥해서 새롭게 만든 코트디럭스 샤이니는 디자인이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발 다지안에 뒤쪽 포인트를 주는 디자인은 깔끔함은 물론 화려함까지 더했다. 

이렇게 깔끔하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코트디럭스 샤이니는 슬랙스는 물론 청바지, 조커팬츠 등 다양한 바지들과 코디를 해도 어울리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신어보면 부담감 없이 신을 수 있는 신발이 된다. 흰색이라서 관리하기 어렵다는 단 하나의 어려움이 있지만, 신고나서 한 번 물티슈 또는 칫솔로 닦아주면 오랫동안 흰색을 유지하면서 신발을 신을 수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까지는 아닐 것이다.

또한 최근 아디다스, 리복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는 디자인과 비슷해 트렌드에 걸맞는 신발이며, 포인트가 있어서 여자친구와 커플로 신발을 신고 다녀도 될 정도로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든 제품이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착용감도 상당히 좋았다.

벨크로(찍찍이)로 된 신발과 끈으로 된 신발 이렇게 2가지 디자인으로 나와있어 여자친구와 같은 신발 다른 느낌을 줄 수가 있으며, 운동화보다 패션화에 가깝지만 착용감은 운동화처럼 상당히 편했다는 것이 전체적인 느낌이었다.

운동화처럼 긴 시간 동안 신발을 신고다녀도 발이 불편하다는 느낌은 상당히 적었으며, 신발이 전체적으로 발볼도 적당히 넓게 나왔고 신발 자체에 쿠션감도 없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만약 커플신발을 사려고 고민하거나, 대학교를 다니면서 깔끔하면서도 멋을 낼 수 있는 신발을 찾는다면 휠라의 코트디럭스 샤이니를 구매해보는 건 어떨까.

H스포츠 구민승기자 byyym3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