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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Apr 06. 2017

[리뷰] 아픈 걸 안 아프게...에너스킨 'E50'


[ H스포츠=구민승기자 ] 안양 KGC인삼공사, 오승환, 이현승, 애틀란타 팰컨스 등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마도 에너스킨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고의 선수와 팀이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에너스킨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 압착 테이핑을 스포츠 의류에 접목한 전문 스포츠 기어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KBL 정규시즌 우승을 KGC 인삼공사의 많은 선수들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투수 오승환, 두산 베어스 이현승, 애틀란타 팰컨스의 선수를 비롯한 다양한 KBO, KBL, MLB 선수들이 착용하고 경기를 뛰고 있다.  


에너스킨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근육과 인대에 완전히 밀착해 섬세하게 잡아주는 테이핑이 된 스포츠 의류가 부상 예방을 비롯해 자세 교정, 퍼포먼스 강화, 재활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허리와 목 디스크가 있어 최근 운동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완전하게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에너스킨 E70 대신 허리와 목 디스크에도 도움이 되고 E70보다 효과는 덜하지만 입기 편하고 오랜 시간 입어도 편한 E50을 입는 중이다. 에너스킨의 E50의 가장 큰 장점은 E70과 달리 입기 편하다는 장점과 E70처럼 운동할 때만 입는 것이 아닌 E50은 일상생활을 할 때 10시간이 넘게 입어도 꽉 끼는 게 아니다보니 오랜 시간 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에너스킨 E50은 E70에 비해 효과는 떨어지지만 오랜 시간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필자처럼 허리와 목 디스크 등 부상 부위에 오랜 시간 착용할 수 있어 고통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일단 E70의 경우 스포츠 선수들이나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면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반면 E50은 E70이 너무 꽉 끼여서 끼는 느낌이 싫은 사람이거나 장시간 동안 부상 부위에 착용해 효과를 보고자 하는 사람이 사용하면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에너스킨을 착용하고 있는 두산베어스 마무리 투수 이현승 선수에 따르면 "에너스킨을 착용하기 전과 후는 크게 차이가 있다. 원래 햄스트링이나 근육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에너스킨을 착용하고 나서는 그런 경우가 없었다. 그래서 경기 할 때는 무조건 에너스킨 제품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간다."고 말했을 정도로 에너스킨의 제품은 선수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필자의 경우 보통 아침 9시부터 저녁 10~11시까지 13시간을 착용하고 있다. 제대로 된 착용법 대신 오랜 시간 착용하기 위해 뒤집어서 입는 방법으로 입는다. 그렇게 되면 기존에 입는 것에 비해 7~80%의 효과를 볼 수밖에 없지만, 장기간 편안한 착용감으로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입고 극찬을 하는 이유에는 다 이유가 있다. 처음 적응 하기만 한다면 제대로 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에너스킨.  


아픈 부위가 있는데 운동을 하고 싶다면 에너스킨의 E50을 추천한다. 


H스포츠 구민승기자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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