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놓쳐서는 안 될 떠오르는 패션 세 가지 Tip!

 [ H스포츠=양은지 칼럼니스트 ]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되는 4월 싱그러운 봄내음과 함께 꽃들이 어우러진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꽃들이 우리들을 마음을 살랑살랑 흔들고 있는 것처럼 다양한 패션들도 우리들을 유혹시키고 있는 시기다.

그래서 다양한 패션들 중에서도 봄꽃처럼 화사한 스타일링을 위해 놓쳐서는 안 될 세 가지를 소개한다.

STYLE 1. Balloon Cuffs

소매가 강조된 의상을 주목 하자. 소매가 강조된 의상은 이번 봄에 가장 핫한 패션이라고 할 수가 있다. 

돌고 도는 패션이 멈춰선 곳은 1980년대, 어깨 바로 아래 팝콘처럼 부풀린 소매가 계속해서 사랑받을 것이다. 클래식한 화이트셔츠에 볼륨을 더하거나 티셔츠에서 원피스까지 벌룬 커프스 디테일이 구매욕을 부추긴다.

실루엣이 크다고 해서 과장되어 보이게 입는 것이 아니라 홀가분하게 입어야 한다. 볼륨 있는 소매 장식이 우아해보이도록 말이다.

STYLE 2. Lace Strap 

레이스 스트랩은 올봄 로맨틱한 디테일이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패션 아이템 중 하나라고 자부할 수 있다. 

마치 승마모를 연상케 하는 모자는 물론이고 화이트 티셔츠와 슈즈에도 레이스 스트랩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자켓, 셔츠, 가방 등 레이스 스트랩의 향연으로 오직 여자들만을 위한 아이템들이 재조명 되었다. 

STYLE 3. Color Tights

화사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룩을 완성시키는 컬러 타이즈. 무난한 타이즈에서 벗어나 화사한 타이즈는 포인트를 주기 충분하다.

컬러감 있는 타이즈를 신어본 사람들이라면 타이즈를 신었을 때와 신지 않았을 때의 차이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같은 계열의 셔츠나 블라우스 또는 원피스를 입고 타이즈로 사랑스러움을 더해보길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디스트로이드 진과 함께 매치하거나 화이트 슈즈를 매치해도 좋다.

H스포츠 구민승기자 정리, 양은지 칼럼니스트 제공 byyym3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