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미 up! 시켜주는 쁘띠 스카프 100% 활용하기!
환절기 큰 일교차에 어떻게 코디할지 막막할 때, 심심한 가을 옷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중요한 자리에서 돋보이고 싶을 때 쁘띠 스카프를 매치한다면 원하는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쁘띠 스카프의 경우에는 보온성은 물론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기 때문에 여성들의 경우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많이 쓰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코트와 함께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서 쁘디 스카프로 마지막 패션의 완성을 하는 편이다. 그렇다면 쁘디 스카프의 코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STYLE 1. 버건디 스카프
가을에 어울리는 버건디의 스카프를 올 블랙 패션에 코디하면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톤 다운된 스카프는 중요한 자리가 있을 때 사용하기 좋은 스카프이다.
이런 스카프는 얼굴이 차분해 보일 수 있으면서도 시선을 얼굴 쪽으로 보일 수 있다. 깔끔하게 코디한 날에는 포인트 스카프로, 화려한 옷에는 분위기를 더해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다가오는 연말 파티나 행사에 차분한 오프숄더 니트와 함께 매치해준다면 파티의 주인공이 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STYLE 2. 플라워 패턴 스카프
스카프를 평상시에 매치하면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동시에 스타일을 챙길 수 있다.
깔끔하게 흰 티와 청바지의 조합으로 입었을 때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다면 심심해보이지 않으면서도 세련미를 느끼게 할 수 있다.
블랙 블레이저를 함께 코디하면 세미 캐주얼 느낌으로, 출근 룩이나 나들이 패션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STYLE 3. 털 스카프
추운 겨울에도 스카프를 활용하고 싶지만 보온성 때문에 망설여질 때는 털이 달려있는 스카프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꺼운 목도리는 답답하고 스타일이 살지 않을 때 이 털 스카프를 활용하면 스타일과 함께 따뜻함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털 스카프는 니트나 블라우스, 가디건 코디 등에도 충분히 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실크 스카프와 함께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옆으로 비스듬히 매주는 것도 예쁘지만 털 부분을 앞쪽으로 오게 하면 앞에서도, 뒤에서도 포인트가 된다.
털 스카프는 목에 딱 맞게 묶어주는 것이 예쁜데, 이렇게 하면 초커 느낌도 낼 수 있고 목도 길게 보이면서 어깨라인까지 예쁘게 보일 수 있다.
스카프 코디를 1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겨울 멋쟁이는 춥다’라는 말은 가라! 이번 겨울에는 똑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보온성도 챙기고 스타일도 챙겨보자.
글, 사진 은주희 (@) 칼럼니스트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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