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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Dec 09. 2017

추위를 막을 수 있는 '목폴라' 코디 법 A to Z

이제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추운 거 너무너무 싫어하는 저로써는 따듯함도 챙기면서 패션도 포기 안하는 코디를 준비해봤습니다.


겨울은 당연히 니트가 떠오르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니트를 정말 즐겨 입고 다니는데 니트 중 특히 목폴라 니트를 많이 입고 다닙니다. 


이번에 준비한 니트도 한 가지 빼고 모두 목폴라입니다. 패션과 추위를 챙기는 코디 보러갈까요?


STYLE 1. 크롭 목폴라 니트



첫 번째는 크롭 목폴라 니트입니다. 요즘 살이 부쩍 쪄서 큰 결심하고 도전한 니트인데요. 부드러운 베이비 블루색이 진청스 키니와 참 잘 어울리죠?


로퍼와도 잘 어울리고 여자들이 딱 선호하는 꾸민 듯 안 꾸민 듯함 패션입니다. 부드러운 니트 소재가 이번 겨울도 예쁘게 보내라고 해주는 것 같네요.  


피부색상이 하얗고 청순한 이미지의 사람들은 저와 같은 베이비블루 니트 색을 추천해 드릴려고 합니다. 베이비블루로 예쁘게 코디해보시길 바랍니다.


STYLE 2. 검정색 목폴라



두 번째는 검정색 목폴라입니다. 이거 입은 날은 정말 추운 날씨였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예쁘게는 보이고 싶은데 너무 추워서 패딩을 입을까 고민하던 중에 코디해봤습니다.


코트도 안감이 되어있고 니트도 안감 소재인가 딱 달라붙어서인지 그렇게 부해보이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저는 신발이 별로 없어서 거의 다 로퍼에 어울리는 코디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갈색스커트는 긴 에이치라인이 예쁘게 코디할 수 있습니다. 살짝 에이라인처럼 보일 수 있지만 에이치 라인의 스커트랍니다. 


너무 펼쳐지면 이미지가 부해 보일 수 있고 저는 몸매를 부각시키는 타입이라 딱 붙는 걸 선호합니다. 


STYLE 3. 니트 가디건



세 번째는 추운걸 조금 견딜 수 있을 때 입었던 니트입니다. 가디건 디자인으로된 니트 가디건입니다. 팔모양이 너무 독특하고 제가 자주 입는 블라우스 디자인과 비슷해서 도전해봤습니다.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나요? 이거는 베이비 블루 니트보다 조금 더 짧은 크롭 니트입니다. 이 옷을 입을 때에는 과식은 금지! 


검정색과 타이트함이 더불어서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주는 코디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저도 코트에 또 입어 보려합니다.


글, 사진 김숙영 (@)  칼럼니스트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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