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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Dec 12. 2017

연예인, 유투버가 사랑한 안경, NYBK

패션&뷰티를 생각하면 보통 의류 또는 화장품으로 한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다양한 안경 브랜드들이 생겨나면서 안경 또한 하나의 트렌드가 되기 시작했다.


안경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의 이미지를 바로바로 바꿔줄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옷으로만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그런데 안경은 바로바로 얼굴의 인상이 바뀌기 때문에 이미지를 바꾸기 수월하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들어서는 패셔니스타들은 안경 또는 선글라스를 이용해서 패션을 완성시키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유투버들도 안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다.


그렇다면 스타일에 맞는 안경을 알아보고, 그 안경으로 어떻게 코디를 하면 좋을지 한 번 알아보자.


STYLE 1. 차분한 스타일



이 안경은 최근 트렌드에 걸맞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TUMI 행사에서 송민호가 쓰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한 모델이다.


티타늄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것이 NYBK 'G.Rochelle'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가 있다. 최근 안경의 트렌드는 가벼우면서도 동그란 디자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위의 안경은 이런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안경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일단 NYBK은 안경을 구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고급스러운 상자와 상자 안에 안경을 바로 수리할 수 있게끔 드라이버를 넣어놓은 것은 인상적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G.Rochelle'은 차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차분한 느낌이라고 한다면 깔끔하면서도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안경을 말한다.


만약 튀지 않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안경을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G.Rochelle'을 써보는 것이 자신에게 잘 어울릴 것이다.(참고로 이 안경은 동그란 얼굴 형인 사람이 쓰면 잘 어울린다. 그렇다고 우리가 알고 있는 '김구 안경'처럼 촌스럽지 않다!)


STYLE 2. 댄디한 스타일 



위의 안경이 차분한 스타일이었다면 이번 NYBK 'G.Boston'은 반뿔테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 조금은 댄디한 이미지를 연출시킬 수 있는 안경이다.


이 제품의 브릿지, 템플, 프레임 아랫부분은 메탈 소재를 사용했고, 프레임 윗 부분은 고급 안경에만 사용되는 재질인 아세테이트가 사용됐다.



반뿔테의 특성상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의 경우에는 직장인 또는 깔끔한 댄디룩을 자주 입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안경이라고 할 수가 있다.


또한 NYBK의 'G.Boston'의 경우에는 안경이 가벼우면서도 딱 써봤을 때 안정감이 잡혀 있는 느낌이 상당히 인상적인 제품이었다. 그렇지만 반뿔테의 경우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 쓰는 것이 좋으며, 강한 인상을 주고 싶을 때에는 위의 스타일의 안경을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


STYLE 3. 스타일리시한 스타일



JTBC 아는형님에서 장성규 아나운서가 쓰고 나와 화제가 됐던 안경이다. 이 제품의 경우에는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스트릿 웨어를 입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안경이다.


NYBK 'G.Jamestown'은 글로벌 뷰티 유투버인 Edward Avila와 콜라보를 한 제품이며, 직접 착용하고 나온 뒤 매출이 급상승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제품이기도 하다.


또한 이 제품은 메탈로 구성되어 있고 유아인, 지드래곤 등이 비슷한 스타일의 안경을 쓰고 나와 대중들에게는 익숙해진 디자인일 것이다. 


평소 옷을 화려하게 입거나 튀는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위의 'G.Jamestown'을 착용하면 훨씬 더 패셔니스타적인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NYBK의 3가지 안경에 대해서 알아봤다. 전체적으로 NYBK의 안경은 가볍고 최신 트렌드에 맞춰서 나온 안경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코디를 할 때에도 상당히 편리했고, 착용감이 좋아 정이 가는 안경들이었다.


만약 크리스마스 또는 연말에 안경을 선물하려고 고민하고 있다면 'NYBK'의 안경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글, 사진 - 파이베트 구민승기자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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