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

2022.12.07

by 고주

오카리나 연주회


손가락이 가늘게 떨립니다

쿵쿵 심장이 나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달지만 조금은 신

천리향 같은 음악이 귀를 때립니다


신부님의 품으로 찾아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많은 새로운 일 중의 하나로

오카리나라는 친구를 소개받았습니다

소리와 친해지며

음악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가족, 선생님들을 모시고

자그마한 연주회를 갖습니다


쉽게 가질 수 없는 경험입니다

여기에 상상이 입혀지면

새로운 길이 보일 것입니다

사람에게로 가는 길

행복으로 가는 길이요

참 감사한 일입니다

새 세상이 열리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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