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우선심사제도 시행, 심사착수기간 2개월로 단축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 김용덕 변리사

안녕하세요.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 김용덕 변리사입니다.

특허청은 오는 19일부터 이차전지 특허 우선심사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을 맞아 특허청이 우선심사 대상을 새롭게 재편하고 일괄심사 제도의 신청 대상을 확대하는 등 신속한 심사를 제공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첨단기술 우선심사 분에 이차전지가 포함되면서, 이차전지 특허심사 착수 기간이 2개월로 대폭 단축될 전망입니다. 

이차전지 분야 특허가 급증하면서 특허 심사기간이 평균 22.9개월로 늘어난 상황에서 우선심사 제도가 도입되면서 신속하세 심사에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특허청은 이차전지 산업 분야 민간 퇴직 인력 38명을 특허 심사관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이차전지 전담심판부를 지정∙운영할 방침을 전했습니다.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지식재산 지원체계 구축 마련 방안으로, 개별국가 지원의 해외지식재산센터를 광역형 해외 IP 센터로 개편해 지원국을 11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합니다.

[특허 소식] 특허청 첨단기술 우선심사 재편, 올해 상반기 이차전지로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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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김용덕 변리사는 삼성전자, LG전자, 샤오미, 바이두 등 국내외 유명 대기업들의 특허 사건을 처리한 경험에 기초하여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를 설립하였습니다. 국내 특허, 미국 특허, 중국 특허, 유럽 특허, PCT 특허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특허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김용덕 변리사는 『기술특례상장 바이블』,『인공지능 특허 심사실무 가이드』, 『상표 유사 판단 이론 및 판례』의 책의 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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