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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특허소식

KT&G 전 연구원 기술 발명 보상 못받아, 소송 제기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가 전해주는 특허 소식!

by 김용덕 변리사

안녕하세요.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입니다.


KT&G 전 연구원이 재직 당시 세계 최초로 전자담배 기술을 개발했음에도 제대로 보상받지 못했다며, 2조 8천 억 원에 이르는 거액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KT&G 전 연구원이 개발한 세계 최초 궐련형 전자담배 기술은, 담뱃잎이 포함된 전용 스틱을 전용기기에 꽂아 가열해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인데, 몸에 흡수되는 유해 물질을 10분의 1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기술의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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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T&G는 당시, 해당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출원·등록만 한 채 10여 년 뒤인 지난 2017년 해외 기업들이 유사한 기술의 전자담배를 줄줄이 출시하자 해당 기술이 쓰인 전자담배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올린 전자담배 매출액은 8조 8천 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기술을 개발한 전 연구원은, 2010년 구조조정으로 퇴사한 뒤, 1년 동안 기술 고문료를 받긴 했지만, 매출에 따른 발명 보상은 없었다며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KT&G 측은 직무발명과 관련해 전 연구원에게 적정한 보상금을 지급했고, 현재 제품들에는 해당 기술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고 반박하여,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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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는 지식재산권 확보 및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조력 시스템을 갖추고 고객의 권익과 가치 보호를 위해 노력합니다. 지식재산권(특허/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관련 문의가 있으면 언제든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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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김용덕 변리사는 삼성전자, LG전자, 샤오미, 바이두 등 국내외 유명 대기업들의 특허 사건을 처리한 경험에 기초하여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를 설립하였습니다. 국내 특허, 미국 특허, 중국 특허, 유럽 특허, PCT 특허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특허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김용덕 변리사는 『기술특례상장 바이블』,『인공지능 특허 심사실무 가이드』, 『상표 유사 판단 이론 및 판례』의 책의 저자입니다.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는 최고의 기술력과 최상의 노하우로 고퀄리티 지식재산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내/해외 특허, 국내/해외 상표, 국내/해외 디자인 권리 확보에 강점이 있는 특허법률사무소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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