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A 긍정적 정신자세
살다 보면 누구나 거센 비바람을 맞습니다. 작가이자 사회복지사, 기부플래너로 살아가는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준비한 프로젝트가 무산되거나, 진심을 담아 건넨 도움이 오해받을 때,
혹은 5화에서 고백했듯 스스로 세운 계획조차 지키지 못해 자책감에 시달릴 때, 마음의 평정심은 여지없이
흔들립니다.
세상은 늘 우리에게 “안 돼”, “불가능해”, “네가 감히?”라며 부정적인 에너지를 쏟아냅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환경을 바꾸는 기적이 아닙니다.
그 환경에 함몰되지 않고, 내 마음의 주인 자리를 지켜내는 강력한 내면의 성벽입니다.
나폴레온 힐은 이를 ‘긍정적 정신 자세(PMA: Positive Mental Attitude)’라 불렀습니다.
많은 이들이 PMA를 “무조건 잘 될 거야”라고 외치는 근거 없는 낙관주의나, 슬픔과 화를 억누르는
감정의 가면으로 오해합니다. 하지만 힐이 말하는 PMA는 다릅니다.
그것은 ‘환경에 상관없이 내 마음을 통제하여 긍정적인 생각만을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태도’입니다.
5~6화의 인내가 가능했던 이유도, 7화의 머뭇거리던 나눔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었던(8화) 이유도,
결국 내면의 PMA 엔진이 가동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비록 비가 오지만, 곧 해가 뜰 거야. 그리고 이 비는 내 안의 씨앗을 자라게 할 축복의 비야.”라고
시련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태도, 이것이 진짜 PMA의 힘입니다.
힐은 우리에게 충격적인 진리를 일깨워줍니다.
“우주에서 인간이 유일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의 ‘마음가짐’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비전은 마음속의 열망을 통해 싹트지만, 그 비전이 현실로 드러나기까지
마주하는 수많은 장애물은 우리 내면의 PMA 성벽 안에서 온전히 소화되어야 합니다.
환경이 부정적일수록, PMA의 빛은 더 찬란하게 빛납니다.
기부플래너로서 따뜻한 이웃을 잇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할 때(7화), 머뭇거리던 마음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었던 것도 “내가 베푼 따뜻함이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는 PMA가
제 신념을 흔들림 없이 붙잡아주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감당하기 힘든 부정적인 환경 속에 계신가요?
도저히 긍정의 힘 같은 건 보이지 않는다고 느껴지나요? 괜찮습니다. 지금은 흔들려도 됩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기억하십시오. 환경은 당신을 지배할 수 없으며, 오직 당신만이 당신의
마음가짐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오늘 하루,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생각만을 선택하십시오.
슬픔이 올 때 “이것은 기쁨을 위한 준비운동이야”라고 말하고,
거절이 올 때 “이것은 더 나은 승리를 위한 예방주사야”라고 말하십시오.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작은 긍정의 선택들이 쌓여 당신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최후의 성벽이 될 것입니다.
오늘, 당신의 마음 성벽이 긍정의 빛으로 더 공고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나를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끄는 외부 환경이나 내면의 소리는 무엇인가요?
그 부정적인 상황을 긍정적인 의미로 재해석하는 ‘한 문장’은 무엇인가요? (예: 실패는 데이터다 등)
과거에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만을 선택하여,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축복을 체험했던 경험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