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조작 가능
프롤로그
영광: 아빠, 학교에서 친구들이 그러는데요. 성경은 옛날에 누가 조작한 거라고요. 2천 년이나 된 책을 어떻게 믿어요?
아버지: 좋은 질문이야, 영광아. 사실 그건 당연한 의문이지. 그렇게 오래된 책이고, 수많은 사람의 손을 거쳤으니까. 혹시 권력자들이 자기들 입맛대로 고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
영광: 맞아요. 그래서 진짜 궁금한 거예요.
아버지: 그럼 오늘 아빠랑 같이 알아볼까? 이건 신앙의 문제가 아니라 과학과 역사의 문제거든. 증거를 보면서 판단해보자.
영광: 그런데 아빠, 옛날에는 인쇄기도 없었잖아요. 다 손으로 베껴 썼다면서요?
아버지: 맞아. 그래서 원본은 다 사라졌어. 남은 건 사본들뿐이지.
영광: 그럼 더 믿을 수 없는 거 아니에요?
아버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그런데 학자들은 고대 문서를 검증하는 방법이 있단다. 세 가지를 보는 거야. 첫째, 사본이 얼마나 많은가? 둘째, 원본과 사본 사이의 시간 간격이 얼마나 짧은가? 셋째, 사본들끼리 내용이 얼마나 일치하는가?
영광: 성경은 어때요?
아버지: 이 표를 한번 볼래?
영광: 헐... 차이가 엄청나네요!
아버지: 그렇지? 신약성경 사본은 《일리아스》보다 40배나 많아. 시간 간격은 10분의 1 수준이고. 그리고 사본들 간 일치율이 99.5%야.
영광: 그럼 누가 조작하려고 했어도 불가능했겠네요?
아버지: 맞아. 전 세계에 흩어진 2만 4천 개의 사본을 다 똑같이 고쳐야 했을 테니까. 그 시대에는 불가능한 일이지.
영광: 근데 아빠, 성경 밖에서는 예수님에 대한 기록이 없잖아요?
아버지: 아니야, 있어. 요세푸스라는 1세기 유대인 역사가는 예수를 "기적을 행하고 많은 사람을 가르친 현자"라고 기록했어. 타키투스라는 로마 역사가도 있지.
영광: 타키투스는 뭐라고 했는데요?
아버지: "그 이름의 창시자인 그리스도는 티베리우스 황제 치하에서 본티오 빌라도 총독의 손에 처형되었다"고 썼어.
영광: 그 사람들이 기독교인이었어요?
아버지: 아니, 오히려 타키투스는 기독교에 적대적이었어. 그래서 더 중요한 거야. 적이 인정한 증언이니까.
영광: 아, 그럼 더 믿을 만하겠네요!
아버지: 맞아.
영광: 그런데 또 친구가 그러는데요. 예수님 이야기는 고대 신화를 베낀 거래요. 죽었다가 부활하는 신 이야기는 원래 많았다고.
아버지빠: 그것도 많이 나오는 주장인데, 사실이 아니야. 하버드 대학의 헬무트 쾨스터 박사 연구에 따르면, 기독교가 생기기 전에 '죽었다가 3일 만에 부활한 신'을 믿었던 종교는 단 하나도 없었대.
영광: 진짜요?
아버지: 응. 오히려 반대야. 기독교와 비슷한 의식을 가진 종교들은 대부분 기독교가 확산된 이후인 2~3세기에 나타났어.
영광: 그럼 누가 누구를 베낀 건데요?
아버지: (웃으며) 그러게 말이야.
영광: 근데 아빠, 구약은 더 오래됐잖아요. 3천 년 전 책이라며요?
아버지: 그래. 그래서 더 의심받기 쉽지. "신화 아니야?"라고.
영광: 맞아요. 친구들도 그렇게 생각해요.
아버지: 그런데 20세기에 상황이 바뀌었어. 중동에서 대규모 고고학 발굴이 이루어지면서 구약의 기록들이 하나씩 확인되기 시작한 거야.
영광: 어떤 게요?
아버지: 첫째, 1993년에 '텔 단 석비'가 발견됐어. 거기에 '다윗 왕조'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지.
영광: 그게 왜 중요해요?
아버지: 어떤 학자들은 다윗 왕이 실존 인물이 아니라 신화라고 주장했거든. 그런데 이 석비가 성경 밖에서 다윗의 존재를 증명한 최초의 증거가 된 거야.
영광: 와... 그럼 그 학자들은 뭐라고 했어요?
아버지: 조용해졌지. (웃음)
영광: 또 다른 증거는요?
아버지: 니느웨라는 도시 아니? 성경 요나서에 나오는.
영광: 아,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다 나온 이야기요!
아버지: 맞아. 근데 19세기 초까지 니느웨의 흔적이 안 나와서 사람들은 성경이 역사가 아니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1845년에 영국 고고학자가 니느웨를 발견했어.
영광: 오!
아버지아빠: 거기서 '블랙 오벨리스크'라는 유물도 나왔는데, 거기에 이렇게 쓰여 있었어. "나는 오므리 가문의 예후로부터 은, 금... 을 조공으로 받았다."
영광: 예후요? 그거 성경에 나오는 왕 아니에요?
아버지: 정확해! 열왕기하 9-10장에 나오는 예후 왕이야. 성경 밖 기록에서 예후의 존재를 증명한 최초의 증거지.
영광: 대박...
아버지: 셋째는 '산헤립 육각주'야. 시카고 대학 박물관에 있는데, 앗시리아 왕 산헤립의 기록이 새겨져 있어.
영광: 뭐라고 쓰여 있는데요?
아버지: "나의 멍에에 굴복하지 않은 유다인 히스기야... 그를 마치 새장에 갇힌 새처럼 예루살렘에 가두어 버렸다"고 했어.
영광: 히스기야 왕이요? 그것도 성경에 나오잖아요!
아버지: 응, 열왕기하 18-19장. 근데 재미있는 건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함락시켰다'가 아니라 '가두었다'고만 기록했다는 거야.
영광: 왜요?
아버지: 성경은 예루살렘이 기적적으로 구원받았다고 기록해.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18만 5천 명을 쳤다"고. 산헤립은 그걸 인정하기 싫었겠지.
영광: 아하! 그래서 애매하게 쓴 거네요?
아버지: 바로 그거야.
영광: 근데 아빠, 창세기 같은 건 어떻게 증명해요? 아담이랑 하와, 에덴동산 이런 건 증거가 없잖아요.
아버지: 직접적인 증거는 없지. 그런데 흥미로운 게 있어. 한자 말이야.
영광: 한자요?
아버지: 응. 한자 속에 창세기 내용이 담겨있다는 주장이 있어. 바벨탑 사건 이후 동쪽으로 간 사람들이 자기들이 경험한 이야기를 한자에 남겼다는 거지.
영광: 예를 들면요?
아버지: '禁'(금할 금)이라는 글자 있지? '보일 시(示)'는 하나님을 뜻하고, '림(林)'은 에덴동산의 두 나무야. 하나님이 그 나무 앞에서 "먹지 말라"고 금지하신 거잖아.
영광: 오... 진짜네요!
아버지: '婪'(탐할 람)은 어떨까? 두 나무(林) 곁에 여자(女)가 있어. 하와가 선악과를 탐내는 모습이지.
영광: 헐... 소름이에요!
아버지: '裸'(벗을 라)는? 과일(果)을 먹은 후에 옷(衣)이 필요하게 된 거야. 아담과 하와가 자신들이 벗었다는 걸 알았잖아.
영광: 우연의 일치 아니에요?
아버지: 한두 개면 우연일 수 있어. 그런데 '船'(배 선)도 봐. 배(舟)에 여덟(八) 사람(口)이 탔다는 거야. 노아의 방주에 탄 사람이 몇 명이었지?
영광: 8명이요! 노아 부부랑 아들들 부부들!
아버지: 정확해. 이런 게 우연이라고 보기엔 너무 많아.
영광: 신기하다...
아버지: 그런데 또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해. "창세기는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베낀 거 아니야?"
영광: 정말 비슷한가요?
아버지: 외형적으로는 유사점이 있어. 천지창조, 홍수 이야기 같은 거. 그런데 내용을 보면 완전히 달라.
영광: 어떻게요?
아버지: 예를 들어 태양과 달. 고대 신화에서는 이것들이 강력한 신이야. 그런데 창세기는? 그냥 '큰 광명체'와 '작은 광명체'로 격하시켜. 하나님의 피조물일 뿐이라고.
영광: 완전 정반대네요!
아버지: 인간도 그래. 고대 신화에서 인간은 신들의 노동을 대신하려고 만들어진 존재야. 창세기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어 존엄하고 세상을 다스리는 책임이 있다고 하지.
영광: 완전 다르잖아요!
아버지: 홍수도 마찬가지야. 고대 신화에서는 인간이 시끄러워서 화난 신들이 변덕으로 홍수를 일으켜. 창세기는? 인류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라고 하지.
영광: 그럼 베낀 게 아니라 오히려 반박한 거네요?
아버지: 정확해! 학자들은 이걸 '반박 신학'이라고 불러.
영광: 아빠, 그런데 궁금한 게 있어요.
아버지: 응, 뭔데?
영광: 성경을 수천 년 동안 손으로 베껴 썼잖아요. 그럼 실수도 있었을 거 아니에요?
아버지: 물론이지. 당연히 있었어.
영광: 그럼 성경을 믿을 수 없는 거 아니에요?
아버지: 오히려 반대야, 영광아. 사본들 사이의 차이점들이 성경의 신뢰성을 증명해줘.
영광: 네? 그게 무슨 말이에요?
아버지: 신약성경의 모든 사본을 비교하면 약 99.5%가 일치해. 나머지 0.5%는 뭘까?
영광: 뭐예요?
아버지: 대부분 철자 오류나 비슷한 단어를 쓴 거야. 전체 의미가 바뀐 경우는 사실상 없어.
영광: 99.5%면 거의 완벽하네요!
아버지: 근데 중요한 건 그 0.5%의 차이야. 이게 오히려 조작이 없었다는 증거거든.
영광: 왜요?
아버지: 만약 누가 성경을 조작하려 했다면 전 세계의 사본들을 모두 똑같이 고쳤어야 해. 그런데 사본들은 각기 다른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필사됐잖아. 그래서 작은 차이들이 생긴 거야.
영광: 아! 차이가 있다는 게 오히려 조작이 없었다는 증거네요!
아버지: 정확해!
영광: 그런데 아빠, 친구가 그러는데요. 마태복음 18장 11절이 현대 성경에는 없대요. 교회가 내용을 숨긴 거래요.
아버지: 좋은 질문이야. 근데 진실은 정반대야.
영광: 어떻게요?
아버지: 3~5세기에 만들어진 가장 오래되고 신뢰할 만한 초기 사본들에는 그 구절이 없어. 후대 필사자가 독자의 이해를 돕으려고 다른 복음서의 유사한 구절을 가져다 추가한 거야.
영광: 그럼 왜 뺀 거예요?
아버지: 원문에 가장 가까운 형태를 복원하려는 거지. 그리고 각주에 "어떤 사본에는 이런 내용이 있음"이라고 명시해.
영광: 숨기는 게 아니라 투명하게 공개하는 거네요!
아버지: 맞아. 오히려 교회가 정직하게 학문적 연구를 받아들인 증거야.
영광: 근데 아빠, 구약은 더 오래됐잖아요. 구약도 정확하게 전해진 거예요?
아버지: 1947년에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견이 있었어. 사해 두루마리 발견.
영광: 그게 뭐예요?
아버지: 그전까지 가장 오래된 구약 사본은 A.D. 900년경 거였어. 그런데 사해 동굴에서 B.C. 125년경에 쓰인 이사야서 전체 두루마리가 발견된 거야.
영광: 천 년 차이네요!
아버지: 응. 그럼 이 둘을 비교하면 어떻게 됐을까?
영광: 많이 달랐어요?
아버지: 학자들이 놀랐어. 천 년이 지났는데도 거의 동일했거든!
영광: 대박!
아버지: 유대인 필경사들은 한 글자 한 글자를 세며 베꼈어. 실수가 있으면 그 줄 전체를 다시 썼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경외했기 때문이야.
영광: 진짜 대단하네요...
영광: 아빠, 그런데 오늘날 성경이 66권이잖아요. 누가 정한 거예요?
아버지: 좋은 질문이야.
영광: 혹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자기 마음대로 골라서 만든 거 아니에요?
아버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야.
영광: 그럼 어떻게 된 거예요?
아버지: 2세기에 마르키온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자기 마음대로 '성경'을 만들었어. 구약 전체와 신약 대부분을 거부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책만 골랐지.
영광: 헐...
아버지: 비슷한 시기에 영지주의라는 이단도 나타났어. '도마복음', '유다복음' 같은 가짜 문서를 만들어서 기독교 가르침을 왜곡했어.
영광: 그래서요?
아버지: 교회는 질문에 직면했지. "무엇이 진짜 기독교의 가르침인가? 어떤 책이 권위가 있는가?"
영광: 그래서 정경을 정한 거예요?
아버지: 맞아. 권력자들이 내용을 통제하려는 게 아니라, 신앙의 기준을 흐리려는 도전에 대한 방어였어.
영광: 그럼 무슨 기준으로 골랐어요?
아버지: 세 가지 기준이 있었어. 첫째, 사도성. 사도들이나 사도와 가까운 사람이 썼는가? 둘째, 보편성. 여러 지역 교회들이 오랫동안 사용해 왔는가? 셋째, 정통성. 사도들의 가르침과 일치하는가?
영광: 명확하네요.
아버지: 그리고 이건 한순간의 결정이 아니었어. 수 세기에 걸친 자연스러운 과정이었지.
영광: 언제 확정된 거예요?
아버지: A.D. 140년경에 이미 4복음서와 바울 서신들이 널리 권위를 인정받고 있었어. A.D. 367년에 아타나시우스가 신약 27권 목록을 제시했고, A.D. 397년 카르타고 공의회가 이걸 재확인했지.
영광: 그럼 공의회가 성경을 만든 거네요?
아버지: 아니야. 그들은 이미 여러 세대에 걸쳐 교회가 사용하고 권위를 인정해 온 책들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거야.
영광: 무슨 말이에요?
아버지: 판사가 판결을 내린다고 해서 사실을 만드는 게 아니잖아. 이미 존재하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거지. 그것과 같아.
영광: 아! 그렇구나!
아버지: 그런데 구약은 약간 복잡해.
영광: 왜요?
아버지: 유대교 히브리어 성경은 39권인데, 그리스어 70인역에는 추가 문서들이 있었거든.
영광: 그래서요?
아버지: 히에로니무스와 아타나시우스는 히브리어 성경 39권만 정경이라고 했고, 아우구스티누스는 추가 문서들도 인정해야 한다고 했어.
영광: 누구 말이 맞아요?
아버지: 서방 교회는 아우구스티누스를 따랐고, 이게 가톨릭 전통이 됐어. 종교개혁 때 개신교는 히브리어 성경 39권만 정경으로 인정했지.
영광: 그래서 가톨릭 성경이 더 두꺼운 거구나!
아버지: 정확해!
영광: 아빠, 오늘 많이 배웠어요.
아버지: 그래? 뭘 배웠는데?
영광: 성경이 조작됐다는 건 사실이 아니에요. 증거들이 다 말해주잖아요.
아버지: 정리해볼까?
영광: 네! 첫째, 신약성경은 2만 4천 개 사본이 있고, 99.5%가 일치해요. 호메로스 책보다 40배나 많은 사본이에요.
아버지: 좋아.
영광: 둘째, 구약도 고고학으로 증명됐어요. 다윗 왕조, 니느웨, 히스기야 왕... 다 실제로 있었던 거예요.
아버지: 계속해봐.
영광: 셋째, 사본들 사이의 작은 차이는 조작이 없었다는 증거예요. 사해 두루마리는 천 년이 지나도 거의 같았고요.
아버지: 마지막은?
영광: 66권의 성경은 권력자가 만든 게 아니라 수백 년에 걸쳐 교회가 인정한 거예요. 명확한 기준도 있었고요.
아버지: 완벽해!
영광: 근데 아빠, 만약 누가 성경을 조작하려 했다면요?
아버지: 응?
영광: 전 세계 2만 4천 개 사본을 다 똑같이 고쳐야 했을 거잖아요. 그 시대에 인터넷도 없었는데.
아버지: 맞아.
영광: 적대적인 역사가들 기록도 통제해야 하고, 땅속 고고학 증거까지 조작해야 하고...
아버지: (웃으며) 불가능하지?
영광: 완전 불가능해요! 그리고 사해 두루마리는 기독교 생기기 전에 쓰였잖아요. 어떻게 과거로 가서 조작해요?
아버지: 하하, 정확해!
영광: 아빠, 근데 플라톤이나 카이사르 책은 사본이 몇 개예요?
아버지: 플라톤은 7개, 카이사르는 10개 정도야.
영광: 그럼 성경이 훨씬 더 신뢰할 만하네요!
아버지: 그런데도 플라톤 책은 조작됐다고 의심하지 않잖아. 대학에서 가르치고, 역사 교과서에 실리고.
영광: 맞아요. 그럼 2만 4천 개 사본을 가진 성경은요?
아버지: (미소 지으며) 그러게.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영광: 당연히 믿을 만해요!
아버지: 영광아, 성경은 우리에게 눈을 감으라고 요구하지 않아. 오히려 눈을 뜨고 증거를 보라고 초대하지.
영광: 맞아요. 오늘 정말 많이 배웠어요.
아버지: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뭘까?
영광: 뭐예요?
아버지: 이 모든 증거들이 한 분을 가리킨다는 거야.
영광: 누구요?
아버지: 하나님의 독생자,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우리 죄 값을 치르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
영광: 아빠...
아버지: 영광아, 성경이 신뢰할 만하다는 건 중요해. 그런데 더 중요한 건 그 성경이 전하는 예수님을 믿는 거야.
영광: 네, 아빠. 이제 친구들한테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버지: (어깨를 감싸며) 그래, 우리 영광이. 그런데 이건 항상 기억해. 사람들에게 말할 때는 사랑으로 말하는 거야. 이기려고 하지 말고.
영광: 네, 아빠!
아버지아빠: 자, 그럼 이제 숙제는 다 했지?
영광: 아... 그게...
아버지: (웃으며) 어서 가서 해!
영광: 네! 아빠, 오늘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