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는 과연 메시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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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저녁, 고등학생 영광이는 변호사인 아버지와 거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영광이는 한동안 고민하던 질문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영광: "아빠, 솔직히 말하면... 예수님이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었는지 확신이 안 서요. 그냥 위대한 성인 중 한 분이었던 거 아닐까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부드럽게 미소 지었다.

아버지: "좋은 질문이야. 사실 나도 네 나이 때 똑같은 질문으로 고민했었지. 그때 내가 어떻게 답을 찾았는지 얘기해줄까?"

영광: "네, 듣고 싶어요."

아버지: "그럼 먼저 질문 하나 해볼게. 예수라는 사람이 역사 속에 정말 존재했다고 생각하니?"

영광: "음... 솔직히 그것도 확실하지 않아요. 혹시 전설이나 신화 속 인물일 수도 있잖아요?"


PART 1. 역사 속의 예수


아버지: "그래, 그게 출발점이지. 만약 예수가 실존 인물이 아니라면, 그에 대한 모든 논의는 의미가 없으니까. 그런데 흥미로운 건, 예수의 실존을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가 기독교 밖에서 나온다는 거야."

영광: "기독교 밖에서요?"

아버지: "응. 예수를 믿지 않았던, 심지어 적대적이었던 역사가들조차 예수를 기록으로 남겼거든. 예를 들어 요세푸스라는 1세기 유대인 역사가는 『유대 고대사』에서 예수를 이렇게 기록했어."


(책장에서 노트를 꺼내)

아버지: "이 무렵 예수라는 지혜로운 사람이 있었다. 그를 사람이라고 불러야 한다면 말이다. 그는 놀라운 일을 행하는 사람이었고, 기꺼이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스승이었다. 많은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그를 따랐다. 그가 그리스도였다. 빌라도가 우리 지도자들의 고소로 그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했지만, 그를 처음부터 사랑했던 사람들은 그를 버리지 않았다. 그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 그들에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것과 그에 관한 수천 가지 놀라운 일들을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예언했었다. 그의 이름을 따라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 무리가 오늘날까지도 사라지지 않았다."

영광: "유대인 역사가가 그런 기록을 남겼다고요?"

아버지: "그래. 그리고 타키투스라는 로마 제국 최고의 역사가도 네로 황제 시대의 기독교인 박해를 기록하면서 이렇게 썼지. '그리스도라 불리는 자가 티베리우스 황제 치하에서 본디오 빌라도에 의해 극형을 받았다.'"

영광: "근데 아빠, 그 사람들이 예수를 믿지 않았는데도 기록을 남긴 거예요?"

아버지: "바로 그거야! 요세푸스는 유대교 신자였고, 타키투스는 기독교인들을 경멸했던 로마인이었어. 그들에게는 예수를 미화할 이유가 전혀 없었지. 오히려 그 반대였어. 그런데도 그들은 예수의 실존, 가르침, 십자가 처형, 그리고 부활 주장을 역사적 사실로 기록한 거야."


(영광이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영광: "그럼 역사학자들도 예수가 실존 인물이라고 인정하나요?"

아버지: "오늘날 고대사를 연구하는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예수의 실존은 더 이상 논쟁거리가 아니야. 무신론자 역사학자들조차 이를 인정해. 그들은 예수의 신성은 부정할지 몰라도, 1세기 갈릴리에 예수라는 유대인 설교자가 있었고, 그가 본디오 빌라도에 의해 십자가형을 당했다는 건 확실한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여."

영광: "아, 그래서 우리가 서기를 쓰는 거네요? BC, AD..."

아버지: "정확해! BC는 'Before Christ', 그리스도 이전이라는 뜻이고, AD는 라틴어 'Anno Domini', 그리스도의 해라는 뜻이지. 전 세계가 예수 탄생을 기준으로 시간을 나누고 있다는 것 자체가 그의 영향력을 말해주는 거야."


(영광이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영광: "그럼 예수가 실존 인물이라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그게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는 아니잖아요?"

아버지: "좋아, 이제 진짜 중요한 질문으로 들어가는구나. 그렇다면 구약성경 이야기를 해볼까?"


PART 2. 구약의 약속 - 메시아를 향한 예언


영광: "구약이요? 그게 예수님과 무슨 상관이에요?"

아버지: "구약성경은 굉장히 독특한 책이야. 1,5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40명 이상의 서로 다른 저자들이 썼는데, 놀랍게도 하나의 일관된 메시지를 전하거든. 그게 뭔지 아니?"

영광: "글쎄요..."

아버지: "바로 '메시아가 온다'는 약속이야. 이 예언들이 마치 퍼즐 조각처럼 하나씩 더해지면서, 점점 더 구체적인 한 사람의 초상을 그려내는 거지."

영광: "구체적이라면... 얼마나요?"

아버지: "생각해봐. 처음에는 '여자의 후손'이라는 모호한 약속으로 시작해. 그런데 점차 혈통, 출생지, 사역의 성격, 심지어 죽음의 방식까지 정확히 예언해. 예를 들어볼까?"


(아버지는 손가락을 하나씩 펴며)

아버지: "첫째, 메시아는 아브라함의 후손이어야 해. 둘째, 유다 지파에서 나와야 하고. 셋째,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야 하며. 넷째, 동정녀에게서 태어나야 해."

영광: "잠깐만요, 베들레헴이요? 수많은 도시 중에 왜 하필 베들레헴이에요?"

아버지: "바로 그거야! 선지자 미가가 이렇게 예언했어.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이게 예수님 탄생 700년 전에 쓰인 예언이야."

영광: "와... 그런데 그냥 우연일 수도 있지 않나요?"

아버지: "그럴 수도 있지. 하지만 예언이 하나가 아니거든. 예수님의 탄생과 생애, 죽음에 대한 예언이 50개가 넘어. 예를 들어 이사야라는 선지자는 메시아가 어떻게 고난받을지를 700년 전에 이렇게 묘사했어."


(아버지는 다시 노트를 펼치며)

아버지: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영광: "십자가 이야기 같은데요?"

아버지: "맞아. 그런데 이게 십자가형이 발명되기도 전에 쓰인 거야. 시편 22편도 놀라워.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영광: "손과 발이 찔리고, 옷을 제비 뽑는다고요?"

아버지: "정확히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 장면이지. 그런데 이게 십자가형이 발명되기 수백 년 전에 쓰인 거야."


(영광이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영광: "그렇게 구체적으로 예언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데요?"

아버지: "피터 스토너라는 수학자가 구약의 주요 예언 중 단 8가지만 한 사람에게서 우연히 성취될 확률을 계산했어. 그 확률이 얼마인지 아니?"

영광: "얼마인데요?"

아버지: "10의 17승 분의 1이야. 이걸 쉽게 설명하면, 대한민국 전체를 10원짜리 동전으로 30cm 높이로 가득 채우고, 그중 하나에만 표시를 한 후, 눈을 가린 사람이 한 번에 그 동전을 찾을 확률과 같아."

영광: "헐... 그게 가능해요?"

아버지: "그런데 예수님에게 성취된 예언은 8개가 아니라 50개가 넘어. 우연이라고 보기엔 너무 불가능한 확률이지."


PART 3. 신약의 성취 - 예언이 현실이 되다


영광: "그럼 실제로 예수님이 그 예언들을 다 이루셨다는 거예요?"

아버지: "하나씩 확인해볼까? 먼저 탄생부터.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어. 그런데 요셉과 마리아의 고향은 나사렛이었지. 그들이 베들레헴으로 간 건 로마 황제의 호적 명령 때문이었어."

영광: "아, 그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거네요?"

아버지: "응. 700년 전 미가의 예언이 성취되기 위해 로마 제국 전체가 움직인 셈이지. 그리고 마태복음은 예수님이 실제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다고 기록해. 족보도 정확히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 유다 지파임을 증명하고."

영광: "신기하네요. 그런데 예수님 자신은 뭐라고 하셨어요? 자신이 메시아라고 직접 말씀하셨나요?"

아버지: "바로 그 질문이 핵심이야! 예수님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결코 애매하게 말씀하지 않으셨어. 대제사장 앞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지. '네가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예수님이 뭐라고 대답하셨을까?"

영광: "뭐라고요?"

아버지: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이 말씀 때문에 예수님은 신성모독죄로 사형 선고를 받으셨어."

영광: "신성모독이요?"

아버지: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무슨 말을 하시는지 정확히 이해했어.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주장하신 거야. 또 중풍병자를 고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어.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영광: "그게 왜 문제예요?"

아버지: "유대인들은 오직 하나님만이 죄를 용서할 수 있다고 믿었거든. 예수님이 죄를 용서한다고 말씀하신 건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주장한 거지. 그리고 이렇게도 말씀하셨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영광: "정말 대담한 주장이네요."

아버지: "맞아. 그리고 이건 결정적인 주장이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께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씀하신 거야."


(영광이는 잠시 생각에 잠기며)

영광: "그런데 아빠, 예언대로 돌아가신 건가요? 십자가에서요?"

아버지: "그래.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은 이사야 53장과 시편 22편의 예언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성취된 시간이었어. 제자 유다에게 배신당하고, 모든 제자들에게 버림받으셨지."

영광: "예언에 그것도 있었어요?"

아버지: "응. 그리고 예수님은 고소 앞에서 침묵하셨어. 이사야가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라고 예언한 그대로지.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병사들은 예수님의 옷을 나누고 속옷은 제비 뽑았어."

영광: "시편 22편에 나온 그대로네요?"

아버지: "정확해. 그리고 예수님은 부자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셨어. 이것도 이사야가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라고 예언한 그대로야."

영광: "근데 아빠... 부활은요? 그건 정말 믿기 어려운데요."


PART 4. 부활의 증거


아버지는 영광이를 바라보며 진지하게 말했다.

아버지: "그래, 부활이 핵심이지. 만약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기독교는 아무 의미가 없어. 사도 바울도 그렇게 말했어. 그런데 부활의 증거가 생각보다 강력해."

영광: "어떤 증거요?"

아버지: "첫째, 500명 이상의 목격자가 있었어. 바울이 편지를 쓸 당시 대부분이 아직 살아있었지. 만약 거짓말이었다면, 누구든 그들을 찾아가 확인할 수 있었을 거야."

영광: "음..."

아버지: "둘째, 제자들의 변화야. 예수님이 체포되실 때 도망쳤던 제자들이 부활을 목격한 후 로마 제국 전역에 복음을 전파하다 순교했어. 베드로는 거꾸로 십자가에 못 박혔고, 야고보는 칼로 죽임을 당했으며, 바울은 참수당했어."

영광: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요?"

아버지: "생각해봐.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 거짓말을 위해 죽을 수는 있어. 하지만 자신이 꾸며낸 거짓말을 위해 죽지는 않아.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실제로 만났고, 그 확신으로 죽음까지 감수한 거야."

영광: "그럼 빈 무덤은요?"

아버지: "예수님의 적들조차 무덤이 비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못했어. 그들은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갔다고 주장했지만, 로마 병사들이 지키는 무덤에서 시체를 훔친다는 건 불가능했지. 마태복음은 대제사장들이 군인들에게 돈을 주고 거짓 소문을 퍼뜨리게 했다고 기록하고 있어."

영광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영광: "아빠, 그럼 50개 넘는 예언이 다 이루어진 거예요?"

아버지: "그래. 베들레헴 출생, 동정녀 탄생, 다윗의 혈통, 갈릴리 사역, 병자 치유, 예루살렘 입성, 친구의 배신, 은 30에 팔림, 거짓 증인, 침묵, 매질, 십자가 처형, 강도들과 함께, 옷을 제비 뽑음, 조롱당함, 뼈가 꺾이지 않음, 옆구리 찔림, 부자의 무덤, 그리고 부활까지... 이 모든 예언이 한 사람에게서 성취될 확률은 천문학적으로 불가능해."


PART 5. 피할 수 없는 선택


영광이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영광: "아빠, 그래도... 예수님을 위대한 도덕 교사로만 생각하면 안 될까요? 꼭 하나님의 아들로 믿어야 하나요?"


(아버지는 고개를 저으며)

아버지: "그게 바로 많은 사람들이 하는 생각이야. 하지만 C.S. 루이스라는 유명한 기독교 변증가가 왜 그게 논리적으로 불가능한지를 날카롭게 지적했어. 한번 생각해보자. 내가 만약 너에게 '나는 변호사야'라고 말한다면, 세 가지 가능성이 있겠지?"

영광: "진짜 변호사이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착각하거나요?"

아버지: "정확해! 만약 내가 정말 변호사라면 진실이고, 거짓말을 알면서 한다면 사기꾼이고, 진짜 그렇다고 착각한다면 미치광이지. 예수님의 경우도 마찬가지야."

영광: "어떻게요?"

아버지: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하셨어. 죄를 용서할 권세가 있고, 자신을 믿는 자에게 영생을 준다고 하셨지. 그렇다면 세 가지 가능성이 있어. 첫째, 진실이거나. 둘째, 거짓말이거나. 셋째, 착각이거나."

영광: "그럼 미치광이는 아니죠? '원수를 사랑하라',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같은 가르침은 인류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것들이잖아요."

아버지: "맞아.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동을 보면 미치광이 가능성은 배제돼. 그럼 사기꾼일까?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주장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어. 사기꾼이 거짓말을 위해 그토록 끔찍한 죽음을 택할 이유가 있을까? 게다가 돈이나 권력을 추구하신 것도 아니잖아."

영광: "그럼..."

아버지: "만약 예수님이 거짓말쟁이도 아니고 미치광이도 아니라면, 남은 선택지는 단 하나뿐이야. 그분이 말씀하신 그대로, 그분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거지."

영광이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

영광: "아빠는 언제 믿게 되셨어요?"

아버지: "고등학교 때였어. 사실 나도 처음엔 성경 내용이 너무 황당하게 느껴졌어. 친구에게 '예수가 전설 속 인물 아니냐'고 물었을 정도였지. 그런데 마태복음을 읽다가 눈이 열리는 것 같았어."

영광: "어떤 부분에서요?"

아버지: "부활 후 대제사장들이 군인들에게 돈을 주고 '제자들이 시체를 도둑질했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리게 한 대목이었어. 그때 깨달았지. '아, 예수님이 정말 부활하셨는데도 거짓 소문이 퍼진 거구나. 나도 무신론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성경을 믿기 어려운 거구나.', 실제로 고린도후서에 이런 말씀이 있어.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나는 그때 내 마음의 장막이 걷히는 걸 느꼈어."


(영광이는 진지한 표정으로 아버지를 바라보았다)

영광: "아빠, 그럼 어떻게 해야 해요? 믿는다는 게 정확히 뭐예요?"

아버지: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또 이렇게도 하셨지.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영광: "그냥 예수님께 나아가면 되는 건가요?"

아버지: "로마서에 이런 말씀이 있어.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영광이는 잠시 침묵했다가 조용히 말했다)

영광: "아빠, 저... 믿고 싶어요. 예수님이 정말 저를 위해 돌아가시고 부활하셨다는 게... 너무 놀라워요."

아버지: "영광아, 예수님은 지금도 너를 부르고 계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셨어. 예수님을 너의 주님으로 모시겠니?"

영광: "네, 아빠"

(그날 밤, 영광이는 아버지와 함께 생애 처음으로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다. 그리고 그의 마음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평안이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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