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문화 - 핵심가치
탈잉 구성원이 되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탈잉에 대해 파악하는 일입니다. 탈잉은 어떤 곳을 향해 가고 있는지, 어떻게 가고 있는지 알아야겠죠. 우리는 같은 배를 탔으니까요.
‘탈잉’은 잉여탈출의 줄임말로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고 노하우와 재능이 있다’는 콘셉트로 2016년에 시작했습니다. 2021년 4월까지 60여 개의 완성도 높은 VOD 클래스와 함께 오프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e-book, 출판까지 서비스를 확장했죠. (탈잉 창업 스토리)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고 노하우와 재능이 있다’는 콘셉트에 기초해, 비전과 미션이 만들어졌어요.
탈잉의 비전 - 쓸데없는 재능은 없다
탈잉의 미션 - 모든 재능이 콘텐츠가 되는 세상
처음 탈잉원이 되면 탈잉의 핵심가치는 가장 먼저 문서가 아닌 오피스 공간에서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탈잉원들은 가치를 단순히 문서로만 접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명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회의할 때도, 복도를 지날 때도, 화장실을 갈 때도(!) 핵심 가치가 함께 합니다.
탈잉의 가치는 탈계명으로 정의되고 있어요. 지향하는 키워드뿐만 아니라 지양하는 脫 키워드도 함께 정리되어있는 이유는, 때론 옳은 것보다 그른 것을 걸러내는 것이 더 명료하기 때문이죠.
팀 (↔ 脫 개인)
탈잉은 하나의 팀으로 일합니다. 내가 하는 일은 우리가 가려고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이어야 합니다. 피드백, 회의, 토론의 목적은 나와 너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한 곳을 바라보게 만드는 것입니다.
주도성 (↔ 脫 수동)
탈잉에선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합니다. 우리는 시간이 해결해주길 기다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슈를 회피하는 대신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하고, 해결합니다. 그렇게 진화(鎭火)하고 진화(進化)합니다.
정반합 (↔ 脫 회피)
우리는 서로를 신뢰하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과 가치의 충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탈잉은 '정반합'의 진리를 믿습니다. 납득될 때까지 의문을 제기하고, 도출된 결론은 모두가 진심으로 존중하는 것이 탈잉의 정반합입니다.
본질 (↔ 脫 현상)
우리는 보여지는 현상보다는 배움이라는 본질, 튜터와 튜티라는 가치에 집착합니다. 'Why?' 라는 질문을 당연하게 여기며, 이를 통해 일의 맥락과 핵심을 이해하고 여기에만 몰두합니다.
혁신 (↔ 脫 관습)
우리는 항상 더 나은 것을 찾아 떠납니다. 탈잉에서 뻔한 사고방식과 고정 관념은 통하지 않습니다. 하던 것, 알던 것, 보던 것은 곧 가장 위험한 것입니다. 자유로운 발상과 새로운 아이디어는 우리들의 강점입니다.
성장 (↔ 脫 정체)
탈잉은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열정을 쓰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직 우리에게 없는 것을 위해 열정을 씁니다. '탈잉하자!'라는 말은 곧 '성장하자!'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잘 놀고, 자주 시도하고, 깊이 분석해야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탈잉 구성원 모두가 탈계명을 매일매일 실천하며 탈잉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브랜드 경험팀에서는 탈계명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도 하고 있죠.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탈잉의 탈계명에 공감이 가시나요? 이러한 탈잉의 문화와 함께하고 싶다면 언제든 탈잉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