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수 있다고 믿으면 날 수 있어

by 박현주

꿀벌은 몸통에 비해 날개가 너무 작아서

원래는 날 수 없는 몸의 구조를 가졌다고 한다.

그런데도 꿀벌이 날 수 있는 이유는

정말 열심히 날갯짓을 하기 때문이라고.

자신의 몸 구조를 모르고

당연히 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1초 동안에 200번의 날갯짓을 하기 때문이라고.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치열하고 뜨거운 몸부림으로~


나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바라며

얼마나 치열한 몸부림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된다고 믿으면,

언젠가는 마음껏 훨훨 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쉬지 않고 날갯짓을 하면,

달콤한 꿀맛을 볼 수 있겠지.


작은 희망 하나가 날갯짓에 힘을 싣는다.


금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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