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국내 4월 12일 개봉!

IMAX 상영 확정

by 조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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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픽쳐스의 대표적인 자수성가(!) 블록버스터이자 카 액션을 대표하는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의 8번째 작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메인 포스터와 국내 개봉일을 공개했습니다. 2001년 시작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초기에 젊은 관객층을 타겟으로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영화의 규모도 그리 크지 않아 뒷골목 레이서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죠. 하지만 영화가 성공을 거두고 속편의 성적도 괜찮게 나오자 2009년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부터는 본격적인 블록버스터화를 선언합니다. 돔[빈 디젤 분]과 이제는 볼 수 없는 브라이언[故폴 워커 분]을 바탕으로 한 패밀리가 일련의 위기에 맞서 팀워크를 선보이며 일종의 케이퍼 무비 형식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영화적 완성도도 점차 발전했으며 그에 따라 영화의 규모와 시각적인 재미도 동반 상승해 전작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전세계에서 15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있어서 꽤나 중요한 작품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시리즈의 거대한 한 축을 맡았던 폴 워커가 나올 수 없는 첫 번째 작품이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통해 이야기의 흐름을 아주 잘 마무리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고편을 보면 전작들만큼, 혹은 그보다 더 강한 액션들로 채워져 있으며 샤를리즈 테론과 헬렌 미렌이라는 대 배우들의 합류는 영화에 대한 신뢰를 더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F. 게리 그레이 감독은 <네고시에이터>, <이탈리안 잡>과 같은 범죄 액션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장르는 다르지만 감독의 바로 전작인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은 비평과 흥행 모든 측면에서 성공적이었습니다. 연출력에 있어서 자신 커리어의 최고를 찍은 F. 게리 그레이 감독인 만큼 이번 작품도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만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분노의 질주>의 8번째 작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국내에서 미국보다 이틀 빠른 4월 12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또한 언제나처럼 IMAX로도 개봉되어 시청각적으로 극강의 카 체이싱을 경험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