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조각들
시간이 지날수록 세상에는 점점 다양한 물질과 서비스, 기술이 나오고 있다. 물질과 서비스와 기술이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모든 인간의 가장 중요한 욕구 때문이다. 바로 무엇인가를 창조하고자 하는 욕구, 즉 창조욕구를 말한다. 인간은 단순히 생존만을 원하지 않는다. 인간은 언제나 기본적인 욕구를 추구하지만 그것에만 만족하지는 않는다. 기본욕구가 충족되면 언제나 더 높은 욕구가 충족되기를 원하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창조욕구이다.
인간은 창조하도록 창조되었다. 인간은 자신만의 무언가를 창조 할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 인간이 사실 추구하는 것은 단순한 쾌락이 아니다. 단순한 쾌락을 추구하는 삶은 진정한 만족감을 주지 못하고 공허함만 안겨준다.
인간의 역사를 살펴보면 역사는 항상 개인적인 창조 욕구에 의해 발전되어 왔으면 개인의 창조욕구가 더 쉽게 표출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기원전부터 인간은 자산이 만든 법칙과 사상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고 벽화를 남기곤 했다. 그리고 끊임없이 새로운 법칙과 사상과 기술과 예술이 나왔다. 그것들은 서로 촉매제가 되어 인간 사회를 기하급수적으로 발전시켰다. 인간 사회 진보의 근원에는 항상 개인의
창조욕구가 있었다. 한 개인이 독특한 사유와 그것의 결과물인 창조물이 있었던 것이다. 물론 모든 인간이 자신의 창조욕구를 마음껏 발휘하면서 살다가 죽지는 못했다. 생존자체에만 매달릴 수 없는 상활에 처하거나 나태한 마음 때문에 자신의 창조욕구를 전혀 펼쳐보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그들에게 그런 욕구가 없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로 올수록 개인의 창조욕구를 발현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자 이제는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창조욕구를 마음껏 펼치고 있다. 덕분에 수많은 새로운 물건, 기술, 예술, 콘텐츠 등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요즘에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자신의 창조욕구를 아주 쉽게 발현할 수 있으며 이는
또 다른 사람들의 창조욕구를 끊임없이 자극하기도 한다.
이러한 창조욕구는 무조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주 작은 개선이나 어떤 변화를 시도하는 것도 포함된다. 창조란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이 스스로 생각한 것을 표현해 보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것들을 바탕으로 사유하고 자신만의 무언가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모두 창조적인 행위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사실 매일 자신의 창조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며 살아갈 수 있다. 아주 작은 일들로도 그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매일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방식으로 표현해 보는 것을 시도하는 것이다. 그 방식은 각 개인의 상황에 맞게 하면 된다. 그것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큰 가치가 있다.
그것은 어떤 성취나 외부의 인정과 상관없이 이미 개인의 창조욕구를 만족시키는 중요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진정한 만족감을 느꼈다는 것으로 이미 그 행위의 목적은 달성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