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행동 그리고 성장의 중요성

하나님의 통치 능동적인 삶

by 부비공

인생은 성장과 성공, 도전과 실패의 연속적인 과정이다. 이러한 여정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능동적이고 주관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 글에서는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바탕으로, 우리의 내적 성장과 능동적인 삶의 중요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1.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 살아가는 삶


베드로전서와 베드로후서는 하나님의 우주적인 통치와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연결시키며, 이 둘이 하나로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 살아간다는 것은 그분의 계획과 다스림을 인정하고 순복하는 동시에, 주체적인 믿음의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삼일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셔서 우리 안에 내주하신다(요 1:14, 고전 15:45). 이는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가 현실로 드러나는 삶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우주의 창조주이시자 통치자로서, 우리의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벧전 4:19).


주 예수님 또한 이 땅에서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통치 아래 인간의 삶을 살아가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심으로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셨다(요 6:38, 벧전 2:21-23). 이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범이다.


2. 능동적으로 주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기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는 것은 소극적인 순응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주체적인 행동을 의미한다. 믿음의 삶은 우리의 선택과 결단이 모여 이루어진다.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서 죄에 대하여 죽고, 부활 안에서 의를 위해 살아가는 것(벧전 2:24)은 능동적인 순종의 결정이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배운 지혜를 통해 속사람을 강화하고, 하나님과 하나 되어 성장해야 한다(사 50:4). 이러한 내적 성숙은 우리가 도전과 실패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돕는다. 동시에 주관적인 신앙의 태도는 우리를 소유와 물질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경륜을 위해 살아가도록 인도한다.


3. 신성한 가치관과 재물의 올바른 사용


신성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움과 교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긴다(벧전 2:4, 7). 이러한 가치관은 물질과 소유에 대한 태도에도 영향을 준다. 성경은 하나님과 마몬을 함께 섬길 수 없다고 경고한다(마 6:24).


재물을 다루는 일은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행정과 연결되어 있다(고전 16:1-3). 이는 우리가 물질을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용해야 함을 의미한다. 물질적인 헌신은 하나님의 경륜을 진보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주님의 움직임에 참여하는 전시간 봉사자들을 지원하거나 가난한 성도들을 돕는 일에 쓰일 수 있다(눅 6:37-38).


4. 전시간자의 헌신과 부활 안에서의 삶


오늘날 주님의 회복을 위해서는 주님의 움직임에 헌신하는 전시간자들이 필요하다. 전시간자로 산다는 것은 단순히 직업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삶의 태도이다.


전시간자의 헌신은 직장을 내려놓는 경우와 경제적으로 봉사자들을 지원하는 경우로 나뉜다. 하지만 모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전시간자가 되어야 한다는 높은 표준이 요구된다. 이는 우리의 내적 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하나님의 경륜을 완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태도이다.


5. 능동적인 행동을 통한 실천과 성장


성장과 성공, 도전과 실패는 우리에게 필요한 연단과 훈련을 제공한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 살아간다는 것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면을 강하게 하고, 능동적으로 주관적인 결단을 내릴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우리는 왕국 복음의 실재이신 그리스도를 뿌리고 확산시키기 위해 재물을 은밀히 드리고, 물질적 공급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을 돕는 일에 참여해야 한다(마 6:1-4). 이러한 헌신은 하나님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며, 우리 자신의 삶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과정이 된다.


결론: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 능동적으로 살아가기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 성장과 성숙을 이루는 여정이다. 우리는 도전과 실패를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신성한 가치관을 지닌 우리는 물질과 재물을 하나님의 경륜을 위해 사용하고, 전시간자의 삶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의 최종적인 움직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삶은 하나님의 통치를 따르면서도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균형 잡힌 믿음의 태도를 요구한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 우리는 성숙해지고, 성공과 실패의 과정 속에서 더 깊은 믿음과 헌신을 경험할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신앙 안에서 능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참된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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