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의 첫 페이지를 넘기며.

by 윤이 나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윤이 나는 당신의 하루를 응원하는 유니입니다.

어느새 2025년이 저물고, 2026년의 감각이 무뎌지는 요즘입니다. 참, 우리도 조금씩이지만 각자의 속도로 세월을 쌓아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2026년은 어떤 한 해이고 싶으신가요? 어떤 분은 그저 그렇게 만연하게 지나가길 바랄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2026년이 인생 일대의 기회의 순간일 수도 있겠죠.


저부터 말해 보자면,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보며 많은 도전과 성취, 그리고 아픔까지 맘껏 만끽하는 한 해이길 바랍니다. 5살 배기 아이처럼 마냥 순간에 즐거워하며 보슬비를 맞아보고 싶고요. 하나뿐인 동생과 즉흥 여행을 떠나고, 지금 써 내려가는 기록의 흔적이 꾸준히 남겨지기를 바라봅니다. 새로운 경험으로 새로운 나를 만들어갈 거예요.


세상의 다양한 향을 점점 익히는 동안, 쓰라린 경험을 맞이하기도 하겠죠. 높고도 높은 벽에 좌절하고, 수분 100% 방울을 그저 낙하시키며 마음을 다잡을 날이 한순간뿐이 아닐 겁니다. 그럴 때마다 생각해요. - 내가 잘하고 있나. 잘하고 있을 거야. 나를 믿자. 쉽게 되는 일이 어디 있겠어.-


다가올 2026년엔 여러분만의 향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따금씩 과거에 맡았던 좋은 향기가 어디에선가 느껴질 때면, 뒤를 돌아보시진 않나요? 세상엔 각양각색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본인만 지닐 수 있는 고유한 냄새가 있어요. 그러한 냄새만이 남을 끌어당기는 힘을 발현시킨다 생각합니다. 남들이 한다고 추종하며 사는 것보다 자신과 어울리는, 자신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향을 조향해 갔으면 좋겠어요.


당신만의 향을 뿌리고 거닐 때 다시금 세상은 당신의 향기를 바람에 실어 이 세상에 알려 줄 거예요. 그렇게 우리는 내 '행복'에 한층 가까워집니다.


찬란히 빛날 2026년, 본인을 더욱 아껴 주고 다음 날의 나를 응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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