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이 내용은 같이 스터디 하는 한 학생을 멘토하면서 나눴던 이야기를 기반으로 다시 작성했습니다.
우선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고 돈과 시간을 투자합니다. 학원에 다니든지, 온라인 강의를 듣든지, 스터디 모임에 참여합니다. 책만 사서 혼자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여건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공부하면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다 보니 방향을 잡기 어려워합니다. 아직 배우는 단계인데 무엇이 자신이 잘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회사도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그 업무가 자신에 맞는지 어떻게 알까요? 명확한 답을 알 수 없는데 계속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입니다.
컨설팅을 받는다고 모두 해결될까요? 아무것도 안 해본 상태에서 "나는 그 직업이 좋은 거 같아요."라고 믿고 그 분야에서 추천하는 공부만 하면 잘 될까요? 그게 자신이 좋아할 수 있게 될까요? 그 확률은 매우 낮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진짜 잘할 수 있는 것이 있음에도 다른 사람의 말을 듣다가 시간만 낭비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를 달리 고민해보라고 합니다. 공부할 게 많으면 우선 같은 시간을 두고 투자하라고 합니다. 기회가 되면 많은 분야를 공부하고 주위 선배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으세요. 그리고 몇 달 해보니 "이것은 정말 나에게 안 맞는 거 같은데? 똑같이 투자했는데 진도가 안 나가네?"라고 생각이 계속 들면 과감하게 내려놓기 바랍니다. 그렇게 한개 두개 내려놓을 용기가 생기면 그동안 남아 있는 것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확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에 온전히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열정이 생깁니다.
6개월,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는 동안 많이 내려놓았다면 정말 크게 얻은 것입니다. 이제부터 자신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큰 방법을 알았기 때문이죠.
많이 공부하고 많이 내려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