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글쓰기를 좋아하고 작가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브런치 서비스에서 나의 구독자가 1,000명이 돌파되었다. 카페와 블로그, 페이스북 그룹, 유튜브 등 여러 서비스를 운영하다가 하나를 더하려고 하니 힘들어 포기하려 했다. 하지만, 작가라면 글을 매일 써야 한다는 나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유지하고 있다. 어떤 글은 전혀 반응이 보이지 않고, 어떤 글은 생각 이상으로 반응이 보여 다음 메인에 소개되기도 했다. 지금은 내 브런치를 방문하고 라이킷만 해줘도 감사할 뿐이다. 더 좋은 콘텐츠와 경험을 공개하고 싶은 마음에 매일 글쓰기를 압박받고 있지만, 작가들과 작가 지망생들과 글을 나누는 것이 행복할 뿐이다.
브런치를 언제까지 운영할지 모르겠지만, 내 글을 한사람이라도 보고 공감을 한다면 쉽게 내려놓지는 않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