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몇 일 전에 오랫동안 꿈꿔왔던 영어 과외를 받게 되었다. “영어 수업받는 것이 무슨 꿈이냐?”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바라던 원고를 영어로 바꿔주고, 발음 연습부터 완전히 영어로 발표할 수 있도록 1:1로 컨설팅해주는 형식이라, 내가 꿈꿔온 해외 사업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나는 영어를 배우는 것을 단순히 흥미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었던 콘텐츠, 내가 추진했던 강의를 모두 영어로 배포하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3권의 책이 중국으로 번역되어 수출되었음에도, 미국 아마존에 영어로 쓰인 내 책이 팔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 시도하지 않은 교육과 콘텐츠를 선보여 IT 보안 분야를 널리 알리고 싶은 것이 내가 종이에 쓴 진정한 꿈이었다. 이것을 해내기 위해서는 영어를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목표가 확실치 않을 때는 주위에 잡히는 메모장을 열어 적는다. 떠오르는 단어를 적고 단어를 연결하다 보면 목표가 생기고, 시간을 정해서 어떻게든 끝내려고 한다. 이제까지 썼던 책들도 메모장에 적었던 것이고, 지금 하는 사업도 메모장에 적었다. 디지털 도구에 적으면 금세 잊어버릴 것만 한데, 종이에 적을 때는 꼭 해야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