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출간되는 그 순간까지 아는 것이 중요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by 복지CEO 조정원

저자가 되기 위해서 제일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


정답은 책을 낼 지인에게 이름 넣어 돌라고 부탁하면 된다. 돈을 주고 "내 이름 넣어줘."를 하거나 "친구여 이번에 공동저자들 많은데 내 이름도 넣어줘." 책에 이름 새겨주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이런 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책을 써서 자신의 인생이 획기적으로 바뀔 기회를 가져야 하는데 저자가 된다는 것에만 너무 초점을 두고 있다.


이제까지 20여 권이 넘는 공동저술을 했다. 그중 몇 후배들은 활동을 잘해서 고마운 마음에 저술에 참여할 수 있게 배려했다. 내가 같이 저자가 되길 원한 것은 콘텐츠가 부족해서 요청한 것이 아니라, 출간된 책을 가지고 크게 성장하고, 같이 홍보를 하고 같이 강의를 하고 다니길 원했다. 하지만, 몇 친구는 한 권의 저자로 만족을 하고 회사업무에 치여 활동을 중단했다. 심지어는 다른 커뮤니티로 옮겨 그곳에서 자신이 저자라고 외치며 대장 역할을 했다. 배신감도 들었지만 어찌하겠는가. 나와 같이할 수 없는 사람으로 생각할 수밖에 ....


책 한 권을 기획하고 탈고해보고 출간이 되는 모든 과정을 경험하지 않으면 한 권의 저자로만 머물게 된다. 진짜 책의 힘을 얻기 위해서는 두 권, 세 권 단독집필을 하며 지속적인 글쓰기와 강의가 되어야 한다. 자신의 책을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그때 자신의 삶이 크게 바뀌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 힘은 책을 낼 방법을 아는 사람만의 특권이다.


앞으로도 많은 후배와 저술 활동, 강사 활동을 할 것이다. 후배들이 스스로 해내고 같이 성장할 때, 같이 갈 수 있는 동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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