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의 말 2

by 아남과소년

"선생님 짜요짜요 먹고 싶어요."

"요새 선생님 말 잘 들으니까 선생님이 사줄까?"

"모야~~히히 선생님 돈 없잖아요. 엄마한테 사달라고 할게"


3시간 놀아주시는 대학생 보육선생님과 대화이다.


작년에 보육선생님께 편의점 앞에서 간식을 사 달라고 조르는 아들에게 "선생님은 돈 안들고 다니셔서 엄마 아빠한테만 사 달라고 해야 해"라고 말해준 바 있다.

인풋에 따른 아웃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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