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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의 추억

by Firefly

해당화가 빛나던 섬마을,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의 향기가

우리 마음에 감동을 안겨주었어.


작은 섬마을 거리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흘러,

언제나 활기찬 풍경이 펼쳐졌어.


해변가에서는 노을이 물들던 날,

우리는 함께 해돋이를 바라보며

서로의 손을 잡고 꿈을 나눴지.


하지만 세월이 흘러가고,

해당화도 지고 꽃들도 시들어가네.

우리도 나이가 들어가고,

어린날의 추억은 점점 멀어져 가네.


그러나 섬마을의 추억은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살아 숨 쉬어.

해당화가 빛나던 그날의 행복한 순간들은

언제나 우리 함께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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