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과 환희
2020년, 코로나19의 엄습으로 인해 내 삶은 완전히 변했습니다. 인도에서의 사업은 무산되고, 갑작스럽게 아파트 속에 갇혀 살게 되었습니다. 삶의 의미조차 잊어버릴 것 같은 어둠 속에 빠졌습니다. 외출조차 불가능하며, 음식 또한 한정된 시간에만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시기는 단지 숨 쉬는 것만 같았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갑작스러운 심장 결석으로 더 많은 고통을 겪었고, 그 고통은 나를 괴롭히고 무력감에 빠뜨렸습니다.
어느 날, 뜻밖의 연락이 왔습니다. 귀국을 제안하는 연락이었습니다. 귀국할 수 있는 방법은 이것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모든 것을 뒤로 하고 2020년 4월 20일, 한국 행 비행기를 타고 귀국했습니다. 그러나 귀국 후에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갈등이 계속되었습니다.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너무 나도 힘든 시간이었지만, 나는 결국 그 어려움을 이겨내기로 했습니다. 공부를 시작했고, 사회복지학에 몰두했습니다. 행정학과 교육학의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리고 마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호나경개선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사회적인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행안부에서 주최하는 "슬기로운 동네생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사회적인 일을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은 아직도 완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그 시기를 통해 얻은 깊은 스트레스와 상처를 공적인 일을 통해 치유하고 있습니다. 이제 나는 삶의 의미를 되찾았고, 눈앞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간직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엄습한 순간, 내 삶은 어두운 구름이 갑자기 내리쳐 차가움과 절망으로 가득 찼습니다. 4년 동안 세워온 사업은 한 순간에 중단되었고, 그 속에서 수백 명의 직원들이 일할 수 없는 고통이 함께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3개월, 아니면 6개월이면 코로나가 잡힐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버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우리를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돈은 나가고, 희망은 사라져만 갔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 중에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다니던 사업도 어려움을 겪고, 나도 새로운 도전에 맞서고자 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공장을 신축했지만, 공장 문을 열지 못하고 매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결정은 새로운 시작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며, 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마을 활동가로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변화들이 나를 변화시키고, 삶에 다시 희망과 의미를 부여해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둠 속에서도 나는 꿈을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 고통의 순간이 나를 더욱 강하고 성숙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믿습니다. 함께 우리는 이 어두운 터널 끝에 빛을 찾아갈 것입니다. 함께 우리는 다시 일어서고, 새로운 삶을 꿈꿀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귀국한 후, 마을 주변을 둘러보며 눈에 띄는 변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살기 좋았던 마을이 황폐해지고, 사건사고와 부적합한 환경으로 인해 주민들은 불평불만의 소리만 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나는 마을의 통장과 함께 주민들과 힘을 모아 마을을 살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우리는 의견을 모으고, 집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고, 빈집을 철거하며 마을을 정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차장을 만들고, 텃밭을 만들며, 꽃을 심으며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썼습니다. 도로를 포장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자체경찰위원회 공모사업에서 안심마을로 선정되어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을 주민들과 함께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을 양성하고, 함께 노력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마을이 옛날 모습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며, 서로 인사하고 정을 나누며 함께 노력하는 마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그런 마을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을활동과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얻은 가치와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회사 일과 마을 일은 사익과 공익을 위한 일이지만, 마을 일은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익을 위한 노력은 나에게 이익을 주지 않지만, 모든 주민들을 위해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그 자체로 큰 의미를 지닙니다.
작은 노력이라도 내 마을이 건강하고 행복한 곳으로 변화한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낍니다.
이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공익적인 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일을 할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많은 소중한 인연을 만들었고, 그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으며 보다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 속에서 찾아온 행운처럼 느껴집니다. 나의 에세이를 통해 이 모든 경험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