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며
매화(Cherry Blossom)
산길을 따라 걸으면서,
서리 낀 가지 위에 피어난 매화꽃들이
얼음 위에서도 무언가를 속삭이는 듯했다.
한기가 식어가던 공기 속에서,
매화의 향기가 미세하게 퍼져나가며
어둠 속에 빛을 비춰주었다.
매화꽃은 그 아름다움으로,
겨울의 차가운 세계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었고,
매화의 꽃잎은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었다.
언젠가는 봄이 오리라는 확신과 함께,
매화꽃은 겨울의 끝을 알리며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