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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irefly Mar 16. 2024

음악과 기억
음악이 기억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

음악과 기억력

음악과 기억 음악이 기억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에세이


음악과 기억 간의 관계는 심리학 및 뇌과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되어 온 주제 중 하나입니다. 음악은 우리의 기억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음악이 기억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에세이를 쓰겠습니다.

음악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깊게 뿌리를 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자주 음악을 듣고, 음악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합니다. 그렇다면 음악이 우리의 기억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음악은 우리의 기억력을 놀라울 정도로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음악은 우리의 뇌에 여러 가지 기억 프로세스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음악은 우리가 경험한 사건과 연관된 기억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Janata et al. (2002)의 연구는 음악이 기억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 연구에서 음악은 특정 기억과 연결된 '기억 주기'를 유발했습니다. 즉, 특정 음악을 듣고 나중에 다시 들었을 때, 그 음악이 연관된 기억을 쉽게 떠올리게 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또한, 음악은 우리의 감정과 기억 사이의 강력한 연결고리입니다. 특정 음악이 우리에게 강한 감정적 반응을 일으키면, 그 음악은 그 감정과 관련된 기억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왜 우리가 특정 음악과 특별한 순간을 연결 지을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이러한 감정과 기억의 상호작용은 우리의 기억력을 강화시키고, 우리가 특별한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게 만듭니다.

뿐만 아니라, 음악은 우리의 주의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특히 공부하거나 일할 때 음악을 듣는 것은 우리의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으면서도 우리의 두뇌를 자극하여 기억력을 강화시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공부 또는 일할 때 듣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종합하면, 음악은 우리의 기억력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음악은 우리의 기억과 감정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우리의 주의를 집중하게 하고, 기억력을 향상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음악을 활용하여 우리의 기억력을 향상하는 것은 매우 유용한 전략입니다.


참고문헌 :

    Janata, P., Tomic, S. T., & Rakowski, S. K. (2007). Characterisation of music-evoked autobiographical memories. Memory, 15(8), 845-860.  

    Schäfer, T., Sedlmeier, P., Städtler, C., & Huron, D. (2013). The psychological functions of music listening. Frontiers in psychology, 4, 511.  

    Salimpoor, V. N., van den Bosch, I., Kovacevic, N., McIntosh, A. R., Dagher, A., & Zatorre, R. J. (2013). Interactions between the nucleus accumbens and auditory cortices predict music reward value. Science, 340(6129), 216-219.  

    Kraus, N., & Chandrasekaran, B. (2010). Music training for the development of auditory skills. Nature Reviews Neuroscience, 11(8), 599-605.  

    Jäncke, L., & Sandmann, P. (2010). Music listening while you learn: No influence of background music on verbal learning. Behavioral and Brain Functions, 6(1), 3.  

    Pallesen, K. J., Brattico, E., Bailey, C. J., Korvenoja, A., Koivisto, J., Gjedde, A., & Carlson, S. (2010). Cognitive control in auditory working memory is enhanced in musicians. PloS one, 5(6), e11120.  

    Müllensiefen, D., Fry, J., Jones, R., Jilka, S., Stewart, L., Williamson, V. J., & Gosling, S. D. (2014). Personality in music research: a brief review. Frontiers in psychology, 5,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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