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이것은
, 만져지지 않는 그것을
만
진
다
는 감각으로 행한다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만져지지 않은
그
것을
감각으로 기억해 보려해도
진정으로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그것은
,지금
눈 앞에 거기,
그렇게 놓여 있는
너라는 죽음
익숙한 죽음
,앞에 완결된 종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나는
무엇도 아닌 그것을 감각으로 느껴 보려 한다
딱딱하지도 무르지도 않은
너라는 죽음,
의 감촉을 느껴보려 한다
너는,
그렇게 지금
단 한 순간도 살아본적 없는, 죽음.으로
거기
놓여있는 것은
너의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