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글자를 쓰는 아주 찰나에 나는 화가 끓었다
어설프게 흉내를 내는,
이 뭣꼬?
나는 화를 맛봅니다. 이 끓어오르는 피를
분개와 부당함 나약함 가냘픔 못에 박혀
여럿 고통 주는 네 연약함
희생이라면 끝까지 완수하시길
삶에는 제각기 모양이, 자궁에서
유유히
천상 속에서
꿈 꿀 시간은 영원하지 않아요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