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Text
지난 몇 년 동안은 개발 및 디자인 트렌드 모두, UI/UX 산업에서 지속적이고 빠른 발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디자인 트렌드에 있어서도 뉴모피즘과 같은 일부는 수명이 짧고, 일부는 재구성되고, 일부는 이전보다 더 큰 강점으로 작용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제부터 2022년의 시작을 알릴만한, 몇 가지 디자인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최근 들어, 강조형 타이포그래피 트렌드는 점점 더 디테일해지고 사용성을 위해 커지고 있습니다! 올 해에도 역시 대담하고 비주얼적인 타이포그래피와 레이아웃을 활용한 컨셉은 계속 활용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처음에는 부담스럽게 여겨졌던 디자인이지만, 현재는 디자이너와 사용자 모두 랜딩 페이지의 전면에 등장하는 큰 타이포그래피에 점점 더 익숙해졌습니다. 크고 역동적인 산세리프체 또는 현대적이고 플랫한 세리프체 모두 과감한 표현을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중한 글꼴 선택을 통해 웹 사이트는 사용자의 관심을 끌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과감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강조형 타이포그래피는 인터랙션을 추가했을 때, 더욱 생생한 전달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는 타이포그래피를 움직이게 하고 마우스 움직임을 통한 여러 가지 인터랙션을 통해 보다 편안하고 전달력 있게 사용자의 상호 작용을 도울 수 있습니다. 대담하고 생기 넘치는 인터랙티브 한 타이포그래피를 중심으로 많은 웹사이트에서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2~3년 전까지만 해도 심플하고 정보 전달력을 우선시하는 플랫 한 디자인이 유행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웹디자인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죠.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각 포털에 맞는 아이덴티티에 적합한 컨셉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레트로 디자인도 예외는 아니죠.
다채로운 색감과 레트로 한 그래픽 모티브와 파스텔컬러와 짝을 이루는 생생한 컬러, 기발한 타이포그래피, 질감이 있는 배경, 페이지 전체에 걸쳐 격자를 벗어난 개체 배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이미지 및 기발한 일러스트레이션은 올해에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 예상됩니다.
네오 브루탈리즘이란, 20세기 초 모더니즘 건축의 뒤를 이어 1950년대에서 1970년대 초반까지 융성했던 건축양식입니다. 현재에 웹디자인의 영역까지 성장해오면서 네오 브루탈리즘이라는 키워드가 생겨난 것인데요. 이 디자인은 1950년대의 모던 건축 운동에서 영감을 받아 미완성적이며 면과 라인 고딕서체를 활용한 디자인 양식으로 채택되었습니다. 건물에서와 마찬가지로 웹사이트에서의 모던함과 면들은 콘텐츠들의 근본적인 구조와 중요성을 드러냅니다.
수많은 웹사이트들이 생겨나면서, 대다수의 평범한 웹사이트들은 눈에 띄기 어려워졌습니다. 단순함을 이용하여 정직하고 생생하지만 독특한 시각적 경험 을 제공하는 것은 디자인을 제공하는데, 좋은 경험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드린 3가지의 컨셉들은 2022년도에도 계속 소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번 똑같은 깔끔하고 플랫한 디자인들의 경향을 상기시키기 위해 설명드린 컨셉이 명확한 디자인들도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어떻게 나의 디자인에 적용시킬지 고민하고, 모든 사람에게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험을 만들기 바랍니다.
위 글은 UX Collective에서 업로드한 아티클을 번역한 내용이며, 저작권 관련하여 원작자와 협의 후 Dseign Text에 업로드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원문 출처 : https://medium.com/codeart-mk/ux-ui-trends-2022-31023ae36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