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한 걸음
매일 새로운 반찬을 만들수도 없고,
그렇다고 매일 사먹기엔 부담이다.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한 번에 만들어두고 먹을 수 있는,
냉동음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내가 세운 기준은 딱 한개였다.
냉동 후 해동해서 먹어도 맛있는 반찬들.
아래는 내가 먹은것들 중 정말 맛있고, 괜찮다고 생각한 것들만 정리해 보았다.
1. 두부조림
재료 : 부침용 두부, 진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후추 약간(취향에 따라), 참기름
팁 : 두부는 구운 후 양념에 조려서 완전 익히 상태로 냉동
보관 : 1인분씩 나눠서 냉동
먹을 때 : 전자레인지 1분 or 자연해동 후 후라이팬에 물 조금 넣고 데우기
2. 볶음김치
재료 : 묵은지, 대파, 침기름, 설탕, 고춧가루, 다진마늘
팁 : 약불에 오래 볶기, 묵은지 일수록 더 맛있음
보관 :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소분 후 냉동
먹을 때 : 프라이팬에 물 약간 넣고 볶기 or 해동 후 비빕밥/김치볶음밥에 활용
3. 감자채볶음
재료 : 감자, 당근, 소금, 올리브유, 깨
팁 : 물에 담가 전분 제거 후 볶기
보관 : 식힌 후1인분씩 나눠서 냉동
먹을 때 : 전자레인지 or 팬에 살짝 볶으면 다시 풍미가 살아남
우리가 정말 많이 먹는 반찬들이다.
나도 이걸 냉동해도 맛있을까?
스스로 실험해 보았고, 맛도 유효기간도 길어서 스스로 만족했던 반찬들이다.
주말에만 요리할 틈이 나는 사람들, 귀찮은 사람들, 배달보단느 집밥이 좋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한 번에 많은 양을 해놓고 조금씩 먹으면,
식비도 아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