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및 합격률 분석: 지금 시작이 합격의 8할입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경비'라고 하면 건물 입구의 보안 요원을 가장 먼저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지능형 CCTV, AI 기반 침입 탐지, 생체 인식 출입 통제 등 '기술'이 경비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계경비지도사는 단순히 자격증 하나를 넘어, 보안 업계의 관리자급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2026년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가이드를 전해드립니다.
기계경비지도사 시험은 매년 11월에 치러지는 단판 승부입니다.
예상 공고 및 접수: 2026년 9월경 (산업인력공단 Q-Net)
시험일: 2026년 11월 중순 토요일
준비 기간의 미학: 2차 시험은 상대평가입니다. 3~4개월 짧게 공부해서 운 좋게 붙는 시험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시작하면 1차는 안정적으로 패스하고, 2차에서 남들보다 2~3회독을 더 할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간을 벌게 됩니다.
기계경비지도사는 일반경비지도사에 비해 선발 인원이 매우 적습니다. (통상 50명 내외)
1차 시험 (절대평가): 법학개론과 민간경비론은 평균 60점만 넘기면 됩니다. 기출문제 위주로 학습하면 합격률이 50%에 육박할 만큼 무난합니다.
2차 시험 (상대평가): 여기가 진짜 승부처입니다. 합격률 수치는 의미가 없습니다. 전체 응시자 중 상위 50등 안에 들어야 합니다. 최근 커트라인: 97.5점 (딱 한 문제 실수 허용) 이 말은 곧, 기본서를 통째로 암기하는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법학개론: 헌법, 민법, 형법 등 범위가 방대하지만 나오는 개념이 반복됩니다. 과락을 면하고 70점대를 목표로 효율적으로 공부하세요.
민간경비론: 가장 점수를 따기 쉬운 과목입니다. 여기서 80~90점을 받아 법학개론의 점수를 보완하는 전략이 좋습니다.
경비업법: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외워야 합니다. 시행령, 시행규칙까지 완벽하게 숙지해야 100점을 맞을 수 있습니다.
기계경비개론: 비전공자에게는 외계어처럼 느껴질 수 있는 센서, 회로, 통신 원리가 나옵니다. 하지만 원리를 한 번 이해하면 변형 문제에도 강해지는 과목입니다. 그림과 도표를 활용해 공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자격증 취득 후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법정 선임 인력: 일정 규모 이상의 기계경비업체는 반드시 지도사를 배치해야 합니다. 이 '희소성'이 곧 여러분의 몸값이 됩니다.
연봉 상승: 신입 기준으로도 일반 보안 요원보다 높은 초봉을 형성하며, '지도사 선임 수당'이 매달 별도로 지급됩니다. 대기업 보안 계열사(에스원, ADT캡스 등) 진출 시 억대 연봉까지 바라볼 수 있는 관리직 전환의 발판이 됩니다.
경찰 가산점 4점: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4점은 당락을 결정짓는 엄청난 점수입니다.
"내년 시험인데 벌써?"라고 생각하시나요?
2차 시험장에서 고배를 마시는 분들의 90%는 "한 문제만 더 맞혔으면"이라고 말합니다.
그 한 문제를 맞히기 위한 디테일은 바로 지금 이 시점의 여유로운 학습에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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