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의 경우 회사로 부터 급여를 받아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장쪼개기, 5:3:2 법칙 등 방법은 다양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계획을 세워 저축하고 소비해야하는지 감이 전혀오지 않죠.
최근 이러한 점을 노려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월급관리 스터디를 운영하여 재태크 및 투자방법을 알려준다는 광고를 진행하여 청년을 모집한 뒤 무려 1,400억원 대의 폰지사기를 일으킨 설계사 등이 적발되었는데요.
이들은 불법적으로 투자금을 유치하여 청년들에게 손해를 입힌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관련 사안으로 상당한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폰지사기는 실제로는 이윤이 창출되지 않으면서 수익을 기대하는 신규투자자를 모은 뒤 그들에게 투자금을 받아 기존의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소위 말하여 아랫돌을 빼서 윗돌을 괴는 방식입니다.
눈치가 빠른 분은 아실테지만 이러한 매커니즘은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하지 못하면 이는 지속될 수 없죠. 초기에는 이러한 방식이 통할지는 몰라도 시간이 지날 수록 투자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모이지 않는다면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죠.
버티다 못한 사기범은 남은 투자금을 들고 도망치는데요. 이들은 이러한 상황들 까지 사전에 예측하여 범행을 저지르고 있기 때문에 월급관리 스터디 수상한 정황이 있을 경우 즉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설명하고자 하는 월급관리 스터디 사기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급여관리 스터디를 운영한다는 광고를 진행한 후 관심이 있어 연락을 취하는 사람에게 관계자는 1:1로 재무설계를 해주겠다며 사무실로 부르는데요.
큰 건물과 대기업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는 자신이 사기를 당할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게 되죠. 더불어 제공하는 자료에도 기업의 로고와 이름이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피해자는 신뢰감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관계자는 우선 보험설계를 진행하며 신뢰관계를 구축한 뒤 대부업체에 투자를 권유 합니다.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면 대부업체에 투자를 하고 해당 회사에서 특정 업체에 다시 투자하는 방식으로 연이자를 많이 챙겨갈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더불어 원금까지 보호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것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의 경우 대기업의 이름을 걸고 설명하는 담당자의 이야기를 철썩같이 믿게 되며 원금까지 보호가 된다고 하니 투자금을 입금하는데요. 초기에는 중간정산을 해주며 신뢰를 쌓고 재투자를 권유한 뒤 잠적합니다.
월급관리 스터디를 통해 폰지사기를 당하였다면 상대방을 처벌받게 하기 위해 형사고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형법상 타인을 기망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한 경우 사기죄에 해당되는데요. 기망행위/착오.처분/재산상이득/고의성에 대하여 인과관계를 밝히고 그것을 뒷받침할 증거를 잘 제출하여야 하죠.
거의 전재산일지도 모르는 막대한 투자금을 입금한 피해자라면 투자금 회수가 더 간절할텐데요. 형사고소로는 피해금 회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금전피해 회복은 민사소송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이 때 상대방이 투자금을 빼돌리고 잠적할 위험이 있으므로 신속하게 입금계좌에 대하여 가압류를 신청하는 등 보전처분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테크 및 자산 관리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참여하였던 월급관리 스터디를 통해 상당한 금전적 손실을 겪게 된다면 정신적인 고통까지 동반될 것입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투자권유를 받게 되었을 때에는 반드시 공식적인 절차를 토대로 확인을 진행하여야 하며 믿을 수 있는 대기업이라고 할지라도 고객센터 등에 연락하여 이러한 방식의 투자가 존재하는 지 상대방이 재직중인 것이 맞는지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비현실적인 수익률을 약속하는 상황에서 원금까지 보장된다고 할 경우엔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라며 현재 피해를 본 분이라면 빠르게 법률적 검토를 받고 대응이 가능한지 판단받아 대응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