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by 최윤미

아들아


엄마에게 와준 아들아,

너로 인해 엄마가 되었다.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하고

너의 미소에 하루가 빛난다.


너를 키우는 동안

엄마도 함께 자라났다.

좋은 엄마가 되려 하기보다

네가 좋아하는 걸 응원하고,

믿고 기다려주는 엄마이고 싶다.


아들아, 세상은 네가 살아가는 곳.

누군가 정한 길이 아니라

아들이 원하는 길을 걸어야 한다.

너의 선택을 존중하며

엄마는 언제나 곁에서 지켜볼게.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가족으로, 엄마로 살게 해준 아들아

아들이 있어 엄마는 더 행복하다.

아들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