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10
코스피 5,000이 넘었고 코스닥 1,000이 넘었다. 염원하던 대세상승장이다. 대세상승장은 대부분의 섹터들이 돌아가면서 오른다. 좋은 종목을 우직하게 들고 가면 수익이 난다. 우직하게 들고 간다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 건 아니다. 이 말이 생각난다.
"투자가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면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투자는 지루하고 기계적이어야 한다"
돈의 이동이다. 주도섹터를 사야한다.
돈이 어디로 들어가느냐 → 그 섹터·종목 상승
돈이 빠져나오느냐 → 하락
그래서 주식시장은 “실적 + 금리 + 경기 기대 + 심리” 이 네 가지가 섞여서 움직인다.
왜 모든 섹터가 같이 안 오르고, 순환매가 생기나?
순환매 = 돈이 돌아다니는 현상
한 번에 한 곳에만 몰리기 어렵다. 반도체, 바이오, 2차 전지, 로봇. 이런 식으로 돌아가면서 오른다.
그럼 다 같이 오르거나, 다 같이 떨어질 때는 언제?
다 같이 오를 때는 시장 전체에 돈이 들어올 때, 금리 인하 기대 경기 회복 초입 유동성 대폭 공급 (양적완화 등) 다 같이 떨어질 때는 금리 급등, 금융위기, 전쟁 / 팬데믹, 대형 금융사 파산
인플레이션 = 돈 가치 하락 기업 매출·이익 = 명목 금액 증가
주식 = 기업의 지분. 돈이 계속 찍히는 시스템에서 실물자산 + 기업 가치는 장기적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단기: 폭락도 많음 ❌
장기: 전체 시장은 우상향 ⭕
모든 종목이 우상향 하는 건 아님
시장에 돈은 무한하지 않다. 연기금, 펀드, 외국인 자금은 이미 정해진 규모가 있음. 한 섹터를 크게 사려면
다른 섹터를 팔아야 함. 그래서 반도체 비중 ↑ 바이오 비중 ↓ 이런 식이다.
“의도적으로 돈의 흐름을 바꾼다”
순환매는 개미를 흔들기 위한 구조가 아니라 큰 자금이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주도 섹터가 바뀌는 신호는 뭐일까? 그런 건 사지 말아야 한다.
기존 주도 섹터가 “안 오르는” 신호
지수는 오르는데 주도 섹터는 횡보·하락
호재 뉴스 나와도 주가 반응이 둔함
신고가 경신 실패, 거래대금 감소
“좋은 뉴스에도 안 가면” 거의 끝물일 확률 높다.
(예: 반도체 ETF 빠지는데 2차 전지·바이오 ETF 거래 폭증) 가격보다 돈이 어디로 가는지를 봐야 한다.
주도 섹터는 시장 분위기랑 같이 바뀐다.
리스크온 → 경기민감주 / 성장주
리스크오프 → 방어주 / 배당주
금리 하락 기대 → 성장·기술
금리 상승 / 불확실성 → 금융·에너지·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