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올해의 차 후보군 발표
전동화 모델이 주를 이루며 SUV와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다양한 신차들 격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주목받는 추세
이미지 출처: images-porscheimgixnet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후보군을 발표했다. 이번 후보군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모델이 중심을 이루며, SUV와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다양한 신차들이 격돌할 예정이다.
이번 올해의 차 후보군은 총 70대의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년도 대비 감소한 숫자이다. 부문별 후보는 다음달 실차 테스트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적으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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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세단 부문에서는 기아 K8 1.6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SUV 부문에서도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기아 스포티지 1.6 터보 하이브리드, 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차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테슬라 모델3, 포르쉐 타이칸이 경쟁을 이어가며, 전기 SUV 부문에서는 기아 EV3, 폴스타 폴스타 4, 캐딜락 리릭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번 올해의 차는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며, 미래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