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에이스맨, 국내 출시를 앞두고 인증 완료
에이스맨, 전기차 시장에서 미니의 경쟁력 강화
에이스맨 디자인과 모델 특징 소개
이미지 출처: wwwminicom
미니 브랜드의 전기 SUV 모델 '에이스맨'이 한국 환경부의 인증을 받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에이스맨은 복합 주행 거리 322km를 기록하여 주행 성능을 입증했으며, 도심에서는 최대 341km, 고속도로 주행 시에는 최대 300km의 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에이스맨은 전기차 전용 라인업으로, 1회 완전충전으로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저온 환경에서의 주행 거리는 도심 233km, 고속도로 267km, 복합 243km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인증 성과는 미니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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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맨에는 54.2kWh 용량의 NCM(삼원계)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전반적인 성능을 높이고 있다. 전기차로서 고속 주행 능력과 저속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는 에이스맨은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 에이스맨은 중국의 스팟라이트 오토모티브에서 생산되며, 향후 영국 옥스퍼드 공장에서도 생산 계획이 수립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BMW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미니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