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천교육지원청을 향해 일찍 숙소를 나섰다 원래20명 가는데 요즘 북한이 쏘아 올린 미사일건으로 도착해 보니 8명이었다 나눠준 조끼를 입고 우린 차에 올랐다 우리 8명을 위해 화천군에서는 버스를 대절하고 119 구급차까지 대절했다는 해설사님의 상황 설명이 있었다 화천의 산소길은 이뻤다 험하지도 않고 얼마는 걷다가 파로호 살랑교를 걸었다 토종어류 박물관에 들러 우린 평화의 종 앞에 섰다 세계에서 온 탄피로 만든 세게의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종이라고 했다 일행은 쭉 서서 송구영신의 날처럼 타종을 했다 울려나는 소리가 맑고 오왔다 에디오피아 참전 군인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도 하고 있다고 했다 점심을 한 후 1시까지 모여 비목공원으로 갔다 비목이란 가곡이 생각나고 돌무덤 나무 십자가 애처로운 사연이었다 작사가 군인 장교에 대한 사연도 들섰다 분단국가의 내전의 아픔과 고통에 대해서도 생각되어 졌다 탱크며 전시공원을 걸어 또 평화의 댐으로 갔다 어마어마 했던 그때가 생각났다 대학을 졸업할 즈음,수공전 말살이란 단어에 몸을 떨었던 때,그리고 평화의 댐 성금하기 했던 그 댐을 직접 눈으로 보다니 감회가 새로웠다 댐의 문 그림 벽화도 신비했다 우리 일행은 화천 시장을 구경한 후 선천어 커피 박물관에서 커피를 마셨다 화천군에서 주는 커피라고 했다 돌아올 무렵엔 건나물을 한 봉지씩 또 주었다 어쩐지 화천군에 빚을 진 기분이었다
홍봉슬 위해서라지만 신념없이는 못할 큰 투자를 화천군에서 해준 감사함을 지닌채 우린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다 화천군 관계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