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 두무산촌 세 달 살기
설악산 권금성에 올랐어요
바야흐로 단풍철이어서 오늘은 설악산 권금성으로 방향을
잡았다 10년도 더 전에 어느 해 여름 휴가때 아이들이 초딩때 설악으로 와서 권금성을 케이블 타고 올라 갔던 기억이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 표를 끊고 좀 많이 기다린 후에야 우린 케이블카를 탈 수 있었다 벌써 기암괴석들이 눈을 사로 잡았다 케이블에서 내려 바위쪽으로 올라 사진을 찍으며 단풍든 내설악을 구경했다 커피를 한잔 시켜 테익 아웃해 우린 신흥사쪽 내설악을 거닐었다 신흥사 담벼락의 넝쿨들이 물들어 참 고왔다 발걸음도 가벼운 내설악 입구쪽 곰돌이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돌아온 설악 탐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