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

고창

by Gongju

나를 찾아 떠난 고창

I'm love with me.


복분자 장어 한 입,

반겨 주던 냥이의 웃음 덕에

겨울 추위 대신 따듯한

선운사의 자취를 담아왔다.


*홀로 행하며 게으르지 말며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말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사자처럼, 바람처럼, 연꽃처럼

하나님은 정말 완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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