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의 삶, 삶 속의 나, 그리고 길
나의…
아무리 살아도 삶은 알 수 없다.
삶은 자신의 진짜 내면을 보여주지 않는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른 채,
끝내 방황을 멈추지 못한 채,
나의 일상, 나의 삶은 그렇게 지금 흘러가고 있다.
곱게 단장한 할머니가 어머니의 모습으로 변하고
어머니가 이제 그만 쉬고 싶다며
소풍을 떠나려는 듯
인생은 그저 그렇게 비극과 희극 사이를 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