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카르페디엠 치앙마이

치앙마이를 떠나며 도이수텝 답사

by 김재훈

치앙마이 여행의 1순위는 단연


도이수텝


도이수텝 관람에도 기승전결이 있다.


[기] 기온

치앙마이 시내보다

도이수텝은 온도가 10도 정도 낮다

그만큼

산속 깊숙히 자리한

청정지역이다

오늘도

치앙마이 시내가 35도였는데

도이수텝에 가니 25도를 가리킨다


[승] 운동

도이수텝을 오르는 365 계단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단번에 오른다

맑은 공기를 폐 깊숙이

집어 넣은다

365계단.jpg


[전] 경건

신발을 벗고 도이수텝 마당으로 오른다

화려한 금빛 탑이 눈앞에 펼쳐진다

경건한 마음으로

무사귀환을 빌며 탑돌이도 하고

그리고

즐겁게 사진도 찍고

도이수텝탑.jpg


[결]

이제

전망대로 향한다

10년 전에는 없던 새로 지은 전망대를

꼭 가야 한다.

치앙마이 시내가 시원스럽게 보인다

특히 요즘엔 더 잘 보인다

비 온 뒤 상쾌함



치앙마이 국제공항에서

비행기 이륙하는 것도

전망대에서 잘 보인다.

비행기 이륙 장면

이제

한국으로>>>>>>

keyword
작가의 이전글카르페디엠 치앙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