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20)
짝
김재훈
짝을 만나면 나는 신나게 일한다
혼자 있을 땐 별로 할 일이 없다
그래서 가끔 고구마나 감자를 찌른다
내 짝은 선착순으로 와서
볼일이 끝나면 미련 없이 헤어진다
어쩌다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면
가차 없이 새로운 짝을 찾아 나선다
우린 모두 한통속일 때 우리는 평등하다
나는 누구일까요?
네
맞습니다.
젓가락입니다^^
"우리는 볼일이 끝나면 미련 없이 헤어진다."
우리는/ 헤어진다/ 미련 없이/ 볼일이 끝났을 때
We saperate immedately when we finished our work.
"우리는 일을 마치자마자 바로 헤어진다."
immedately
철자 틀렸다!
immediately
젓가락을 사람에 비유하면 쫌 서글프다.
"떠날 때는 미련 없이"
"떠날 때는 말없이"
"When you leave, without regrets"
"When leaving, without a word"
오 말이 되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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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 인생
김재훈
서희장군이
오랑캐 30만 대군을
담판으로 되돌려 보냈을 때
이야!!!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왜선 300척을 물리쳤을 때
이야!!!
1997년 겨울
국가는 부도나고 기업이 파산할 때
금반지를 들고 은행으로 달려가던
국민들을 보며
이야!!!
2002년 여름
꼴찌 수준 한국 축구가
세계최강 이태리 스페인을 꺾고
4강에 갔을 때
이야!!!
처음
오마이뉴스 기자가 되었을 때
처음
책을 펴내고 작가가 되었을 때
처음
2쇄 작가로 등극했을 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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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대사 하나>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영화 '명량'의 명대사다
King sir, I have yet 12 ships.
전하, 저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말 나온 김에 막 질러보자.
영화 '친구'에는 유명한 명대사가 많다.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What's your father job?
What's your father for a living?
오! 막 되네?
"니가 가라 하와이!"
Can you go to HAWAI!
이건
하와이 갈 수 있나요?
하와이 철자도 틀렸다.
Hawaii
그럼
"You must go to Hawaii!"
너는 하와이에 가야만 한다.
그냥
You go to Hawaii
(너가 가 하와이!!!)
"가장 완벽한 계획이 뭔지 알아? 무계획이야 무계획. 왜냐하면 인생이란 게 계획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거든."
영화 기생충의 명대사다.
"The best plan is no plan."
맞나?
"가장 좋은 계획은 계획이 없는 것이다."
"Our life don't progress according to plan.
오!
"우리 내 삶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영어공부를 막 하다 보니 문장이 막 만들어진다.
대단하다!!!
"인연을 붙잡아야 운명이 되는 거야."
뜨악!
하나도 생각이 안 난다.
인연(?) 운명(?) fate?
If you catch your 인연, You can make fate.
If you catch your love, You can make fate.
"만약 당신이 당신의 사랑을 붙잡는다면, 운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랑은 변하지 않아 단지 사람의 마음이 변했을 뿐이지.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영화 '봄날은 간다'의 명대사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사랑은 변하면 안 돼" 이런 의미다.
Don't change our love!!!
"우리의 사랑을 바꾸지 마세요."
"누구냐 넌?"
Who are you?
영화 '올드보이'의 명대사다.
"거 죽기 딱 좋은 날씨네."
Today is good day for dying.
"오늘은 죽기 좋은 날이다. "
날씨라고 했으니까 weather
Today is good weather for dying.
오늘은 죽기 좋은 날씨다.
영화 '신세계'의 명대사다.
영화 "신세계'엔 명대사가 하나 더 있다.
"살려는 드릴게."
영어로 뭐라고 해야 할까?
Offer to you only living?
완전 콩글리쉬다.
살려는 드릴게
나는/ 준다/ 너에게/ 삶을
I give you to living.
오!
"나는 너에게 삶을 준다."
"용서는 미움에게 방 한 칸만 내주면 되는 거래."
기막힌 명대사다.
근데 생각이 하나도 안 난다.
용서(?) 미움(?) 방한칸(1 room)
forgive(용서?) 미움(hate)
용서는/ 내주면 된다/ 미움에게/ 방 한 칸만
Forgiveness should be yeild 1 room to loveless.
말이 되는 건가?
이런이런
give + 목적어 + 물건이니까
give hate a room
Forgiveness gave hate 1 room.
용서는 미움에게 방 한 칸을 주었다.
이상하니까
Forgivenes should gave hate 1 room, are you okey?
휴유~
"용서는 미움에게 방 한 칸을 내주어야 합니다. 괜찮죠?"
억지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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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죽을 때 껄껄껄 하면서 죽는다.
재미있게 살 껄
베풀면서 살 껄
용서하면서 살 껄
용서는 나를 키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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