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번, 티모르테이블 스티커 표지가 떨어져서
손으로 커피 이름을 써서 보내드린 적이 있습니다.
정말 죄송하다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더 좋다고 다음 주문 때는
손으로 써서 보내달라고 하셨습니다.
한 분이 좋아하신다면 100 분이 좋아하실 수 있겠다 싶습니다.
그래서 한번 손글씨 빈티지 표지 커피 상품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탄소 배출도 조금 줄이고,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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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르테이블은 소분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님의 리뷰를 보니 소분 상품을 주변 분들에게
나눠주시기도 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표지에 좋은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옵션에 메시지 요청을 선택하시고,
배송메모나 톡톡으로 메시지(3줄 이내)를 알려주시면
표지에 써서 보내드리겠습니다.
하고 있는 일을 누가 와도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시켜야 하는 건데
손글씨로 표지를 쓴 상품을 내는 게 맞는 방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일단 에르메라 다크
에르메라 블루
상품부터 선 보여드리고 반응이 좋으면
다른 커피로까지 확대하면서 좋은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