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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플라스틱 베이커리 Ma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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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리서치

3줄 요약 

1) 꿈을 실현하는 제품을 위해

2) 실현을 위한 기술 개발(응용)법을 찾아서

3) 핵심 기능의 현재 수준까지를 담은 상업적으로 성공한 제품 개발



제품 이상의 청사진

어느 순간, 오로지 공기 청정기만 개발하는 것으로 집중하는 것을 알게되고, 여전히 나는 사업가가 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사업은 하나의 제품, 그 이후의 더 큰 그림을 그리고, 돈이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나를 노동에서 해방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제품인가 혹은 청사진의 시작인가?

답은 당연히 후자. 내가 지금 시작하는 프로젝트는 결국 거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위한 시작이다. 그저 공기청정기만을 만들어 팔고자 한다면 단순한 디자인의 변화, 약간의 기능 추가 혹은 변화 등으로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판매를 통해 수익을 만들수 있을 것이다. 그게 나랏돈 7000이라는 거금을 통해 하고자하는 것인가? 


꿈을 실현하는 제품

누구나 할 수 있는 시작이라면,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을것 같다. 누구도 하지 못했던 것을 개발하고 세상에 보여줌으로서 더 나은 삶, 질 좋은 삶을 이끌어갈 수 있는 이상향에 가까워질 수 있는 제품. 마치 꿈을 실현시키는 것과 같은 제품을 만들어야, 더욱 가치있는 제품이 나오지 않겠는가?


실현을 위한 기술은 어디에 있는가.

이상향은, 현재까지 내가 보지 못했거나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이다. 쉽든, 어렵든, 새로운 것. 새로운 것을 처음부터 만들어내는 것은 당연 힘들다. 다행히 지금의 사회에는 수많은 고도의 상업화된 기술들이 존재하고 있다. 디자이너는, 기획자는, 여러 현상들을 나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변화와 응용"이 필요할 뿐. 이를 위해 나의 핵심 기술과 유사한 기술들을 특허, 제품, 공학, 자연과학에 관계없이 끊임없이 탐구하고, 적용시키고, 테스트해보고, 개선하는 일련의 마치 "과학"같은 개발과정을 거쳐야할 것이다.


결국 내가 해야할 일은 (청창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

2020년부터, 청창사를 통해 내가 해야할 일은 "청사진을 이끌어갈 최고의 시작을 잘 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꿈꾸는 것. 그것의 핵심 기술이 이번 프로젝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잘하는 시작인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어떻게 판가름되는가?


지금의 성공을 위해

결국 청사진의 가능 여부는 "지금 프로젝트가 성공하느냐"가 관건이다. 포지셔닝에서 말한 바와 같이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잘해야한다. 다시 말해, 1)  "핵심 기능"을 최대한 구현할 수 있는 만큼 구현하면서 2) 상업적으로 성공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것에 집중하자.





내가 개발하고자 하는 것은 가정용 공조 시스템, 실내 공기 전체를 위한 솔루션

이번 공기 청정 프로젝트는 그것의 가장 중요한 "바람"을 잘 다루기 위한 기반 

핵심 기능: 조용하고 강력한 바람

이상향: 쾌적한 공기, 상쾌한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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