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씻는 시간이 예술이 되는 법

현관문 밖은 전쟁터지만 욕실문 안은 오아시스이길 : 이유디자인

by WorthWorks LEE


욕실은 단순한 위생 공간을 넘어,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고 온전한 나를 마주하는 웰니스 안식처입니다. 과감한 포인트 컬러와 하이엔드 자재, 그리고 정교한 조명 설계를 통해 일상의 씻는 시간을 예술적 경험으로 바꾸는 이유디자인만의 욕실 철학을 소개합니다.



651dc578-0ea5-4506-bacb-5782c2c361ae.png

왜 우리는 유독 욕실에서 예민해질까요?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욕실 문을 엽니다. 아침의 몽롱함을 깨우기 위해, 혹은 퇴근 후 세상의 먼지를 털어내기 위해서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욕실은 집안에서 유일하게 '문을 잠그는 것이 당연한' 공간입니다. 가족조차 침범할 수 없는 완벽한 고립이 허락되는 곳, 그래서 우리는 이곳에서 비로소 무장해제됩니다.

제가 욕실 인테리어에 유독 예민하게 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장 무방비 상태인 당신이 머무는 곳이기에, 그 어떤 공간보다 다정하고 완벽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차가운 타일 바닥이 아니라 온기가 느껴지는 질감이어야 하고, 눈을 찌르는 형광등이 아니라 마음을 가라앉히는 은은한 빛이어야 합니다. 현관문 밖이 치열한 전쟁터였다면, 욕실문 안만큼은 당신을 품어주는 따뜻한 오아시스가 되어야 마땅합니다.


660796fb-d692-4259-8e71-5d972b4df9b6.png

예술이 되는 욕실을 만드는 3가지 디테일

보내주신 이미지처럼 '호텔 같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욕실을 만들기 위해 이유디자인은 세 가지 감각에 집중합니다.

1. 과감한 컬러가 주는 정서적 환기 무채색 일색인 일반적인 욕실에서 벗어나 보세요.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WorthWorks···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공간과 브랜드, 그리고 삶의 구조를 설계합니다. 하이엔드 인테리어와 공간 비즈니스, 번아웃 이후의 재정렬 과정을 기록합니다. 지식이 아니라 경험에서 나온 관점과 구조를 전합니다.

1,347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0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45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매거진의 이전글인테리어 전 반드시 거쳐야 할 카페 브랜드 재정립